추울때는 3개의 '목'에 집중하자

조회수 2019. 11. 9. 06: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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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장's 골프패션 일기 THIS WEEK [11/9일]

패딩을 입어도 어색함이 없을 정도로 이제는 날씨가 제법 추워지기 시작했다. 


날씨가 추우면 골프뿐만 아니라 외출도 귀찮아진다. 그러나 골프를 좋아하는 골퍼라면 아무리 추워도 필드에 나가고 싶기 마련.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겨울이 오기 전에 미리 단단히 준비해두면 추위 따윈 느끼지 않게 될 것이다!


하지만 너무 옷을 두껍게 껴입게 되면 스윙이 많이 불편해지므로 우선은 부분 보온에 신경을 쓰자.


일단 머리를 보온하는 모자는 기본이다.

나머지는 3개의 목에 집중하자.

출처: 인스타그램 @sunm7162 @chucuchu_official


첫 번째 보호할 부위는 목이다.


추운 날씨에는 하이넥이 기본이다. 요즘 같은 가을에는 목을 가려주는 하이넥의 얇은 언더웨어만으로도 체감온도는 상당한 차이가 느껴진다. 


여기에 겨울에는 넥워머까지 사용한다면 완벽할 것이다.

출처: www.titleistapparel.co.kr


두 번째 부위는 손목이다. 특히 손은 스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긴 팔 셔츠는 기본이고 핸드워머 사용으로 손이 차가워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wideangle.co.kr
레그워머 (leg warmer)


마지막으로, 발목도 보온이 필요하다.


발이 따뜻하면 몸이 따뜻해진다고 생각한다. 하의의 경우 긴 바지를 입으면 좋겠지만 추운 날에도 스커트를 즐겨 입는 여성이라면 레그워머 착용을 추천한다.


이렇게 3개의 '목'을 감싸주면 그리 두껍게 옷을 입지 않아도 방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출처: 인스타그램 @songda_ @masterbunny_korea @chucuchu_official


추운 날에 옷을 여러 겹 껴입는 것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춥다고 해서 옷을 한 장씩 추가할 때마다 골프 스윙에 방해요소가 되기 때문에 너무 여러 겹 껴입는 것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자신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라도 움직임이 불편해지는 여러 겹의 옷보다 3개의 목에 집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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