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골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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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 정보

• 닉네임: 햇살***
• 핸디캡/구력: 20 / 19년
• 나이/성별: 65 / 남
• 드라이버/7번 평균 거리: 190m/130m

골프 코스 정보

• 골프장: 레인보우힐스 CC - 남/서코스 (예약 시 남코스를 선택해야 서코스를 들어갑니다)
• 날짜/티타임: 2020.05.14 (목) 7:18am
• 사용한 티 박스: 화이트 레귤러 티
• 카트 / 캐디비: 카트 9만원 / 캐디피 12만원(5월15일부터는 13만원)
• 그린피: 시간에 따른 변동임. 7시 초반대 9만원
• 추가 정보: 먹거리 동반 금지, 반드시 인터넷 회원 가입할 것

▶ 그린 속도: 2.5M 정도

에어레이션 작업 후 그린의 원상 회복이 덜된 상태라서 아쉬움. 다음 주 정도이면 원 상태 회복될듯합니다.  

▶ 그린 상태 (8 /10점)

그린은 잘 가꾸어진 상태입니다. 다만 에어레이션 작업은 어쩔 수 없기는 합니다.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작업이니 피해 갈 수 없는 작업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마무리 단계라서 다음 주 정도이면 만족하실 것입니다.

▶ 그린 난이도 (9 /10점)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려보려고 노력한 언듈레이션이 맘에 듭니다. 산악지역의 골프장이지만 평형을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스피드는 아마추어들이 만족해할만한 2.7 정도라고 해야 합니다. 

묘하게도 남코스는 원 그린인데 서코스는 투 그린을 만들어서 번갈아 사용하는 묘수가 작용했습니다. 그린의 사이즈가 타 골프장보다는 작은 편에 속합니다.

▶ 페어웨이 상태 (10 /10점)

양잔디로 베리굿입니다. 요즘 모든 골프장들은 싱그럽습니다. 조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과거 캐슬파인이 멋진 골프장이었을 때를 생각나게 만드는 골프장입니다. 

정말 한 홀 한 홀 정복해 나가면서 오밀조밀 예쁜 화단들이 짱입니다. 저는 제일 맘에 드는 골프장 중 1곳으로 칭찬합니다. 

▶ 페어웨이 난이도 (10 /10점)

언듈레이션은 최대한 자연적 환경을 살려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잔디 길이는 양잔디인데 무척 손이 많이 가는 관리인데도 베리굿입니다. 넓이도 만족스럽습니다.

▶ 러프 상태 (10 /10점)

위 말하는 귀신 풀들이 즐비합니다. 공이 들어가면 어디 있는지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 러프 난이도 (10 /10점)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페어웨이를 잘 지켜야 하는 골프장입니다.

▶ 티 박스 상태 (10 /10점)

▶ 벙커 상태 (10 /10점)

희한하게 벙커에 단 1번도 빠져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생각해보니 벙커는 있었는지도 몰랐네요. ㅎㅎㅎ

▶ 전체 코스 디자인 (8 /10점)

세계적으로 유명한 코스 디자이너가 설계한 골프장답습니다. 코스는 모든 장비를 골고루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데 정말 모든 장비를 한 번씩 사용했습니다. 

골프를 아는 분들이 선택하는 제일 조건이 바로 장비의 사용이 골고루인 골프장이 최고인 것이랍니다. 레인보우힐스CC가 그런 골프장이었습니다.

▶ 코스 난이도 (상, 중, 하)

난이도는 중으로 보겠습니다. 무난히 보기 플레이어들에게 만족스러운 골프장입니다. 

▶ 클럽하우스 (10 /10점):

▶ 라커룸/사우나 (8 /10점)

▶ 식당/그늘집 음식 (9 /10점)

▶ 서비스/친절도/깨끗함: (10 /10점) 

▶ 캐디의 코스 지식 및 홀 설명 (10 /10점)

▶ 캐디 경기 운영 및 친절도: (9/10점)

▶ 다시 방문하거나 다른 골퍼에게 추천? YES. 모든 게 만족입니다.

최종 평가

빨리 또 가보고 싶은 골프장입니다. 그래서 6월 4일(목) 2팀 예약 완료해서 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