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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페션의 새로운 산뜻함 - 츄쿠츄 골프

PING G410 드라이버의 후속작품인 G425 드라이버 모습이 USGA 공인 골프클럽 리스트에 포착되었다. 

이전 모델 라인업과 같이 G425 MAX, LST, SFT로 총 3가지 모델로 올 가을부터 차례로 출시된다고 한다.

핑 G425 MAX

세 드라이버중 가장 관용성(MOI)이 높은 모델로 안정적인 방향성 및 높은 탄도를 제공한다. 

사진으로 보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헤드 뒤에 장착했던 이동식 무게추가 고정식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전 G410 플러스 모델은 헤드 뒤편에 슬라이드 무게추 방식으로 페이드와 드로우로 위치 조절 가능했다.

이용 가능한 로프트는 9도, 10.5도, 12도 세 가지와 양손 모델 모두 제공될 예정이다.

핑 G425 SFT

Straight Flight Technology의 약자인 SFT 모델은 슬라이스를 줄이기 위한 드라이버로 임팩트 구간에서 페이스가 빠르게 닫히도록 설계된 것이다. 

이를 위해 힐 부분에 텅스텐 무게추를 장착해서 무게 중심을 힐 쪽으로 배치했다. 사용 가능한 로프트는 10.5도, 양손 모델로 제공된다.

핑 G425 LST

세 모델 중 가장 늦게 출시될 G425 LST (Low Spin Technology) 드라이버는 낮은 스핀과 론치각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관용성 및 MOI는 MAX, SFT 모델에 비해 약간 낮지만 다양한 샷 구질을 원하는 상급골퍼가 선호하는 LST 모델이다. 

이용 가능한 로프트는 9도, 10.5도, 12도 세 가지와 양손 모델 모두 제공될 예정이다.

핑 G425 MAX 국내 출시는 9월 17일. 가격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