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가 동성애 영화 만들었다고?

조회수 2020. 5. 26. 11:31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게이 캐릭터, 주연으로 첫 등장

디즈니 픽사가 게이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새운 영화를 제작했다. 24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는 게이 캐릭터가 마침내 픽사 영화에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출처: 픽사

지난 22일 디즈니플러스에서 방영된 9분 분량의 단편 ‘아웃’은 남자친구 마뉴엘과 함께 도시로 이사할 준비를 하면서 엄마와 아빠에게 빠져나오려고 애쓰는 그렉의 이야기를 다룬다. 


부모님은 그를 놀라게 해주려고 짐을 꾸리도록 도와주는데, 그렉의 내면에선 혼란이 일어난다. 감독은 ‘니모를 찾아서’ ‘월-E’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던 스티븐 클레이 헌터가 맡았다.


출처: '아웃' 캡처

‘토이스토리4’와 ‘도리를 찾아서’에선 동성 커플이 영화의 배경으로 짧게 등장한 바 있다. ‘아웃’ 이후에 성 소수자 캐릭터가 앞으로 픽사 영화에 중요하게 등장할 것인지 주목된다. 

출처: 픽사

디즈니의 다른 브랜드는 ‘스타워즈’와 마블에선 동성애 캐릭터가 등장한 바 있다.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선 마지막 장면에서 동성 연인끼리 키스하는 장면이 나왔다.


출처: 디즈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선 발키리(테사 톰슨)가 첫 번째 LGBT 슈퍼히어로로 출연하고 있다. ‘이터널스’에서도 게이 슈퍼히어로가 등장할 예정이다.


출처: 마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