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숙케미 두 남자, 1편보다 화끈한 액션 컴백
조회수 2020. 3. 31. 10:22 수정
할리우드의 대표적 액션스타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이 다시 한번 뭉칩니다. 티격태격 앙숙케미로 ‘분노의 질주:홉스 앤 쇼’를 흥행시킨 이들이 속편으로 돌아옵니다.
드웨인 존슨은 최근 코로나19 자가격리 도중에 팬들과 Q&A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는 “현재 ‘분노의 질주:홉스 앤 쇼’ 속편을 개발 중”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무척 흥분된다”도 말도 함께 전했죠(그는 현재 DC 히어로 무비 ‘블랙아담’을 위해 열심히 몸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해 개봉한 ‘분노의 질주:홉스 앤 쇼’는 시리즈의 첫 번째 스핀오프였습니다. 대박이 났습니다. 전 세계에서 7억 5,900만 달러(약 9,261억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디즈니 영화가 흥행 톱10을 휩쓸었죠. UPI 영화 가운데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편의 메가폰은 ‘존 윅’ ‘데드풀2’ ‘아토믹 블론드’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잡았습니다. ‘믿고 보는’ 액션 연출로 명성이 높습니다. 그가 속편의 메가폰까지 잡을지 주목됩니다.
UPI는 ‘분노의 질주 10’도 개봉할 예정입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여전히 힘차게 달리고 있습니다.
한편 ‘분노의 질주9’은 코로나 19 여파로 1년 연기돼 내년 4월 개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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