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로나19 검사 극찬한 마블 '이터널스' 배우
조회수 2020. 3. 13. 13:47 수정
코로나19 확산으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까지 선언된 상황에서 한국의 코로나 검사에 대한 전 세계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외신 뿐만 아니라 미국 의회에서도 민주당 소속 캐럴린 멀로니 위원장은 "한국은 지금 19만6천명 이상을 검사했지만 우리는 그 근처 어디에도 가지 못한다"고 부러워했죠.
마블 배우도 가세했습니다. 마동석과 함께 ‘이터널스’에 출연하는 쿠마일 난지아니는 1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미국질병관리국이 이번주 수요일까지 겨우 77명을 테스트했다는 소식에 “한국은 하루에 1만명을 검사한다”고 했죠.
쿠마일 난지아니는 ‘빅 식’으로 유명해진 배우입니다. '빅 식'으로 첫 주연 데뷔를 한 쿠마일 난지아니는 2017 ‘보그’ 선정 현존하는 섹시남 12인, 2018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선구자들(Pioneers)에 발탁되는 등 스타덤에 올랐죠.
봉준호 감독의 팬이기도 합니다. 봉준호 감독과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기생충’ GV에 참석해 “놀라운 영화”라고 극찬했어요. 당장 가서 보라는 말과 함께 ^^
그는 ‘이터널스’에서 킹고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그는 킹고를 연기하기 위해 근육남으로 변신했습니다.
이터널스는 전부 초인적인 힘과 비행능력을 지녔고, 물체를 공중에 띄을 수 있습니다. 환영을 만들고 눈에서 우주 에너지 빔을 쏠 수 있죠.
‘킹고’ 쿠마일 난지아니가 ‘길가메시’ 마동석과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2020년 11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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