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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컬러랩

홍대 청춘을 위한 노랑빛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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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부터 지나다니던 홍대 거리는 나의 청춘을 보냈던 익숙한 공간이다. 홍대거리 구석구석 익숙한 건물에서는 새로운 간판이 생기고 사라짐이 반복된다. 항상 같은 모습이었던 자리를 지키던 국민은행이 사라지고 작년 노랑 계단이 있는 만남의 광장같은 신축 건물이 들어섰다. 청춘마루라는 간판을 보며 공연장이겠거니 하며 들어가볼 생각은 딱히 없었다. 이번 주말 나들이 나와 화장실을 찾다가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다. 

홍대입구 청춘마루

출처@mycolorlab



청년을 위한 쉼의 공간이라는 이곳의 노랑컬러가 무척 따뜻하고 기분좋은 감정을 선물해 주었다.

글자로 빽빽한 종이에 가득한 위로의 글보다 어쩔때는 말없이 느끼는 컬러가 더 큰 위로가 된다. 이곳에서 만난 노랑빛 컬러가 그렇다.


청춘마루 내부 밝은 노랑빛이 창밖 햇살과 어우러진 아늑한 공간이다. 탁트인 통유리로 전달되는 따뜻한 햇빛이 노랑 컬러와 합쳐져 온화한 공기와 합쳐져서 말없이 에너지를 불어 넣어주는 것 같다.

출처@mycolorlab

이곳 청년마루에서 만난 노랑은 마냥 힘빼고 쉬어가는 곳이라기 보다 에너지 충전소의 느낌을 받는 공간이다. 일반적으로 휴식에 어울리는 컬러는 초록계열 파랑계열로 차분한 진정효과를 많이 활용한다.
반면에 노랑색은 난색으로 뇌에 정신적 각성효과를 준다. 특히 감성적 측면 뿐만 아니라 뇌의 지적활동에 도움을 주는 자극을 주는 효과가 있다.

출처@mycolorlab

공간을 돌며 보게되는 노랑색과 회색의 조화가 한 브랜드를 떠올리게했다. 오래전부터 이곳에 있던 은행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자연스럽게 느낀다.

콘크리트 그리고'ㅊ'자 로고가 국민은행을 자연스럽게 연상시켰고 이내 국민은행 프로젝트 건물임을 발견했다.

출처@mycolorlab

출처@mycolorlab

출처@mycolorlab



밝음 가든한 노랑색 외관과 통유리는 조화를 이루어 시원하면서도 밝은 기분을 더해준다.

실내에서는 전시가 열리고 있었다.8월 말까지로 명시되어있어 곧 다른전시가 진행될것 같다.



Arti-Star 콜라보 展

천천히 보고 가게,김진선 아티스타,2019

출처@mycolorlab

Home, 장용석 아티스타,2019

출처@mycolorlab

순간에 대한 일련의 기록들, 전예진 아티스타,2019

출처@mycolorlab

출처@mycolorlab
청춘마루의 노랑컬러 에너지 활용팁

출처@mycolorlab
우울한날

아무생각 말고 노랑 계단에 앉아있기.

맑은 날이면 밝은 햇빛받기!

셀카 찍어보며 미소지어보기!

출처@mycolorlab
앞이 막막할 때

지하1층에 들러 책 코너 둘러보기. 마음에 드는 제목을 발견했다면 바로 읽어보기
마음을 열고 글 쓴 선배의 지혜를 통해 도움을 받아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출처@mycolorlab
머리속이 복잡할 때

2층에 전시된 작품감상하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작품속에 들어가보기
새로운 세상에서 만나는 작품에서 마음을 정리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 지도 몰라요

청춘마루를 검색하다가 최근 'KB청춘마루'가 '2019년 서울시 건축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보도기사를 봤다. '도시와 사람을 연결하는 사회적, 공공적 가치'를 구현했다는 평이 와닿았다. 


"국민은행 앞에서 만나!"

은행건물이 있을 때 친구와 자주 만남의 장소로 활용했던 이곳 이젠 긍정 가득한 노란 빛을 찾으러 찾을 것 같다. 친구와 약속이 없는 날에도 홀로 불쑥..



출처@mycolor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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