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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블리

소중한 댕댕이, 펫보험 어때?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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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보험 가입자가 늘고 있지만 아직 전체 반려동물 수의 0.1%에도 못 미칩니다. 이런 게 있는지 몰라서 가입을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큰 매력이 없는 것도 사실이죠. 아직까진 내는 보험료에 비해 보장이 만족스럽지 않은 측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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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싼 보험료

가입자가 가장 많다는 메리츠화재의 펫보험 살펴보자. 올해 1월 태어난 말티즈(남자)의 월 보험료는 4만1460원(통원 의료비 500만원, 입원 의료비 500만원, 반려견 배상책임보장 1000만원, 다이렉트 가입 기준)이다. 1년에 50만원에 육박한다. 게다가 5세 이상이면 보험료가 5만원대로 확 뛴다. 자동차보험에 맞먹는 수준이니 꽤 큰 부담이다. 7~8세가 넘어가면 아예 가입이 안 된다.


■ 완벽한 보장?

· 보장 내역은 보험료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원, 입원 치료비는 보통 실제 비용의 50~70%를 보장하는데 연간 총액이 최대 500만원으로 한도가 정해져 있다.

· 사람과 마찬가지로 펫보험도 보장되는 질병이 있고, 아닌 질병이 있다. 펫보험에 가입했다고 '준비 끝'이 아니란 얘기다. 예컨대 슬개골(무릎뼈) 탈구 같은 아주 흔한 질병조차 기본 보장에 포함시키지 않은 상품이 있다. 특약 형태로 파니 추가 비용을 내야 한다.


■ 마음은 있지만

한국펫사료협회가 지난해 반려동물 보호자 712명에게 펫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이유를 물었더니 31.9%가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답했다. ‘보험료가 부담된다’는 의견이 22.3%로 뒤를 이었다. 실제로 아직은 펫보험 가입을 꺼리는 분위기가 있다. 의료비 보장 필요성이 있다면 차라리 별도의 적금에 가입하는 게 낫다는 의견도 있다.


■ 그래도

펫보험이 활성화된 북유럽 국가는 가입률이 최대 40%에 이른다. 일본도 6% 이상이다. 출시된 지 시간 꽤 흘렀고, 상품도 자리를 잡았다. 국내 펫보험도 점차 나아지고 있다. 아직 대부분은 1년마다 보험을 갱신하는 구조지만 3년 갱신형 상품도 나왔다. 또 구강 질환 등 흔한 질병은 기본 보장에 넣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강아지가 주류지만 고양이가 가입할 수 있는 상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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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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