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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블리

잔돈 이렇게 굴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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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적금조차 찾기 어려워진 시대, 한두 푼 아껴도 정작 둘 데가 없죠. ‘어떻게 해도 큰 차이 없다’는 무기력증이 퍼진 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럴수록 더 아끼고, 살뜰히 모아야 한다며 주먹 불끈 쥐는 분도 적지 않습니다. 요즘 사랑받는 잔돈 활용법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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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모으자

·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토스카드를 이용하면 1000원 미만의 잔돈은 미리 지정해둔 은행 계좌에 자동으로 쌓인다. 편의점에서 6300원을 결제하면 700원은 지정 계좌에 자동으로 저금해주는 식이다. 티클은 개인 신용카드를 티클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하면 1000원 이하로 발생하는 잔돈을 모아 미래에셋대우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송금해준다.

·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 남은 외화 잔돈을 알뜰하게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핀테크 업체인 우디는 외화 잔돈을 포인트로 전환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 모은 돈은 자동 투자

· 모은 돈은 주식을 사거나 투자를 할 수 있다. 신한카드와 신한금융투자가 지난달 출시한 ‘해외주식 소액투자 서비스’가 있다. 고객이 카드 결제를 할 때마다 발생하는 자투리 금액을 소수점 두 자리로 쪼개 해외 주식에 투자하도록 만들었다. 4100원짜리 커피 1잔을 카드로 결제했다면, 자투리 금액 900원으로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스타벅스 주식 0.01주(약 976원)를 구매하는 식이다.

· 소액 부동산 투자도 가능해진다. 스타트업 카사코리아는 내년 초 부동산 간접 투자 플랫폼을 선보인다. 은행과 부동산 신탁사가 오피스 빌딩 등 상업용 부동산을 담보로 디지털화한 자산유동화증권(DABS)을 발행하고, 개인투자자가 이를 소액으로 사고 파는 방식이다. 최소 5000원으로 서울 강남의 1000억대 빌딩에 투자할 길이 열리는 셈이다.


■ 소액 P2P

잔돈 투자의 재미로 P2P를 빼놓을 수 없다. 개인신용대출 전문 P2P 렌딧은 채권 1개당 최소 5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다. 5만원을 투자한다면 5000원씩 10개의 채권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게 매력이다. 얼마 전 피플펀드와 어니스트펀드도 최소 투자 가능 금액을 10만원에서 1만원으로 조정했다. 개인 신용뿐만 아니라 부동산 PF, 아파트 담보대출, 기업 매출 채권 등 투자 상품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다만 원금 보장이 안 되기 때문에 수익률만 보고 무턱대고 투자해서는 안 된다.


■ 700원짜리 보험도

· 잔돈 금융 시장이 커지면서 꼬마 보험도 등장했다. 보맵은 최근 귀가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보장하는 월 보험료 700원짜리 상품을 선보였다. 보장액이 크진 않지만 강력범죄보상금·교통상해입원일당 지급 등 보장 내용과 범위가 나쁘지 않다. 여행자나 반려견 맞춤형 소액 보험도 곧 나온다.

· 삼성생명도 최근 월 보험료가 1090원에 불과한 교통상해보험을 내놨다. 3년 만기 일시납 상품인데 대중교통재해 사망보험금으로 1000만원, 대중교통사고 장해보험금으로 30만~1000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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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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