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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와 스니커즈가 만난다면? 4월 둘째 주 스니커즈 발매 뉴스

조회수 2021. 4. 5.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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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콜라 한잔 마시고 싶어지는 스니커즈가 나온다고?!


화창한 봄 날씨가 계속되는 만큼 스니커즈 시장도 활기찹니다. 


다양한 협업 스니커즈는 물론 봄에 어울리는 밝은 컬러의 스니커즈가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


이번 주 역시 밝고 재미난 스니커즈들이 출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녀석들일까요? 지금 바로 만나봅시다.


출처: 무신사 스토어
1. 아디다스 '더시아'

발매일: 4/5 (월)
가격: 12만 9천 원

'내일을 향한 무한한 가능성'이란 슬로건을 가진 아디다스의 신상 스니커즈 '더시아'가 발매합니다.

이 녀석은 아디다스의 2000년대 러닝 스니커즈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모델.  그때 그 시절 스니커즈에서 볼 법한 투박한 실루엣과 디테일을 가졌지만 소재와 기능성은 요즘 스니커즈 다운 모습을 지녔습니다.


여기에 미드솔을 관통하는 터널 디테일, 입체감 넘치게 완성한 아디다스 특유의 3 스트라이프 옆면, 반투명 아웃솔 등 곳곳에 재밌는 요소가 많아 보는 맛도 있는 녀석입니다.


올 화이트, 올 블랙, 실버, 화이트&그린, 블랙&그린 5가지 컬러로 완성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장점!


아디다스 러닝 스니커즈 유산을 바탕으로 탄생한 더시아 스니커즈는 아디다스 무신사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출처: 무신사 스토어
2. 살로몬 스포츠스타일 XT-6
살로몬 스포츠스타일 XT-6

'퍼플 헤더&화이트&블랙'


발매일: 4/6 (화)

가격: 26만 원


날씨가 슬슬 더워지자 가볍고 바람이 잘 통하는 러닝 스니커즈가 인기인데요. 


러닝 스니커즈의 대표 주자 살로몬 스포츠스타일이 이에 맞춰 대표 모델 XT-6의 새로운 컬러 3가지를 출시합니다.


이번 신상 스니커즈 3가지는 모두 봄과 여름에 걸맞은 화사한 컬러를 가졌는데요. 바로 화이트, 퍼플 헤더, 애쉴리 블루가 그 주인공입니다.


출처: 무신사 스토어
살로몬 스포츠스타일 XT-6

'애쉴리 블루&화이트&체리 토마토'
출처: 무신사 스토어
살로몬 스포츠스타일 XT-6

' 화이트&루나 락&아이시 모닝'

살로몬 스포츠스타일의 고기능성 러닝화 XT-6는 멋진 디자인뿐만 아니라 탁월한 쿠셔닝과 내구성, 안정성을 가진 걸로도 유명합니다.

실제로 거친 오프로드를 달리는 트레일 러닝 선수들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이기도 하죠.

봄과 여름 편하면서도 멋진 스니커즈를 찾고 있다면 살로몬 스포츠스타일의 XT-6를 추천합니다.

출처: Sneakernews
3. 웨이스티드 유스 X 나이키 SB '덩크 로우'
출처: Sneakernews
출처: Sneakernews


발매일: 4/6 (화)

가격: 110달러 (한화 약 12만 원)


일본의 스트릿 브랜드 베르디(Verdy)의 세컨드 라인인 웨이스티드 유스(Wasted Youth)와 나이키가 만납니다.


협업의 베이스 모델은 요즘 핫한 나이키 덩크 로우 스니커즈.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죠. 


이번 협업 스니커즈는 데님과 가죽 패치워크가 조합된 갑피, 힐컵의 메탈릭 D링 장식, 옆면 스우시와 함께 새겨진 장미 자수가 특징입니다. 


출처: @fullress


이 녀석의 재밌는 점은 커터 칼을 이용해 기존 스우시를 제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원래 있던 가죽 스우시를 제거하면 흰 스티치의 새로운 스우시가 모습을 드러내죠. 발 바깥 족 스우시만 제거가 가능합니다.


웨이스티드 유스 X 나이키 SB '덩크 로우'는 오는 6일 발매하고, 국내 발매는 이뤄지지 않습니다. 가격은 110달러 (한화 약 12만 원).


출처: 컨버스 온라인 스토어
4. 킴 존스 X 컨버스 '척 70'


발매일: 4/9 (금) 

가격: 18만 9천 원


디올 옴므를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킴 존스. 그가 컨버스와 협업을 진행합니다.


킴 존스는 컨버스 척 70 디자인에 반투명 갑피를 조합해 유니크한 스니커즈를 완성시켰는데요. 여기에 기존 컨버스 척 70과는 다른 슈레이스 시스템을 탑재했습니다.


킴 존스는 이 녀석을 아웃도어 아이템과 90년대 영국 스트릿 웨어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컨버스 온라인 스토어
출처: 컨버스 온라인 스토어


거물급 디자이너인 킴 존스와 세계적인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와의 협업인 만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컨버스도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추첨을 통해 구매 자격을 부여하는 래플 형식으로 발매합니다.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1일 18시까지 컨버스 코리아 온라인 스토어에서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에 한해 12일 오후 2시에 판매를 시작합니다. 가격은 18만 9천 원.


출처: 무신사 스토어
5. 코카 콜라 X 아식스 '젤 퀀텀 90'


발매일: 4/9 (금)

가격: 14만 9천 원


이번 주 발매하는 스니커즈 중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녀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코카 콜라 X 아식스 '젤 퀀텀 90'입니다.


요즘 패션 시장은 브랜드와 브랜드, 디자이너와 디자이너의 협업이 아닌 전혀 다른 섹터의 브랜드와도 협업합니다. 최근 패션과 교류가 잦은 곳은 바로 '식품업계'.


전혀 유사점이 없어 보이는 패션과 식품 업종 간의 협업은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주기 충분하죠.



이번 협업은 올해 치러질 도쿄 올림픽을 기념해 탄생했으며,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들어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갑피는 메쉬와 가죽 소재로 꾸며 시원하게 착용하기 좋으며, 타이거 스트라이프 로고 부분에는 친숙한 코카콜라 로고를 프린팅해 마무리했습니다.


미드솔 부분은 코카콜라의 유리병을 연상케 하는 그린 컬러로 꾸며 시선을 사로잡죠.


아식스 X 코카콜라 젤 퀀텀 90은 오는 9일 오후 3시에 무신사에서만 단독으로 발매하며, 가격은 14만 9천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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