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화끈하다! 3월 첫 번째 주 스니커즈 발매 뉴스

조회수 2021. 3. 2. 16: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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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녀석들이 즐비한 이번 주 스니커즈 시장! 과연 어떤 녀석들 일까?


이번 주 스니커즈 시장은 마치 푸근한 봄날처럼 기분 좋은 발매가 많습니다.


슈프림과 나이키라는 두 거물의 협업 스니커즈, 상큼한 스카이 컬러가 돋보이는 덩크 로우 스니커즈, 아디다스 이지 450까지 정말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어떤 녀석들 인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볼까요?

  

출처: SBD
1. 나이키 와플 트레이너 2 '스파티쉬'


발매일: 3/1 (월)

가격: 11만 9천 원


나이키의 클래식 스니커즈가 이번 주 발매합니다. 바로 나이키 와플 트레이너2. 


와플 트레이너는 1971년에 나이키의 시작을 함께한 스니커즈인데요. 이번에 발매하는 와플 트레이너2는 그 유산을 그대로 받들어 거의 똑같이 복각해 발매합니다.


미끄러짐을 방지하며 적당한 마찰력을 유지해주는 아웃솔,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일품. 이런 스니커즈는 하나 사두면 오래오래 신을 수 있습니다.


출처: SBD


스타피쉬(Starfish), 즉 불가사리라는 이름 답게 강렬한 오렌지 컬러를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스웨이드, 메쉬 소재를 동시에 사용해 더욱 오묘한 색감을 뿜어내죠.


설포는 빈티지한 느낌을 위해 일부러 마감을 처리 하지 않은 것이 특징!


봄에 잘어울리는 컬러와 클래식한 디자인이 일품인 나이키 와플 트레이너2 '스타피쉬'. 금일 발매하며, 가격은 11만 9천 원.


출처: 나이키 코리아 온라인 스토어
2. 나이키 덩크 로우 SB 프로 '블루 칠'
출처: AUTOWEEK
포르쉐 레이싱 카 917 '걸프'


발매일: 3/3 (수)

가격: 11만 9천 원


나이키 덩크 시리즈가 올해도 히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달 첫 포문을 열 덩크 스니커즈는 바로 나이키 덩크 로우 SB 프로 '블루 칠'.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스카이 컬러 갑피와 오렌지 컬러의 아웃솔을 매칭한 것이 특징인데요.


이 컬러웨이는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의 레이싱 카 917 '걸프'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출처: 나이키 코리아 온라인 스토어


여기에 SB 시리즈답게 두꺼운 패딩 설포와 두툼한 슈레이스를 사용해 더욱 매력적이죠.


스니커 뒤꿈치에 적용된 줌 에어 유닛은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합니다. 설포와 뒤축 하단에 자리한 숫자 ’58’이 새겨진 원형 배지 역시 귀여운 디테일이죠. 


이 녀석 역시 봄날에 어울리는 컬러로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은 11만 9천 원입니다. 추첨을 통해 구매 자격을 부여하는 드로우 형식으로 나올 예정.


출처: Kicksonfire
3. 슈프림 X 나이키 덩크 로우 SB
출처: Nike SB
2003년 발매해 전설로 남아있는 나이키 X 슈프림 덩크하이 스니커즈


발매일: 3/4 (목)

가격: 110달러 (한화 약 12만 원)


이번 주, 아니 이번 달 최고의 스니커즈 슈프림 X 나이키 덩크 로우 SB가 발매합니다.


작년 루머 단계에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 녀석이 드디어 오는 4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데요.


과거 2003년 발매했던 나이키 X 슈프림 덩크하이 스니커즈를 그대로 복각해서 완성했습니다. 하이탑에서 로우탑으로 바뀐 게 전부죠.



슈레이스에 끼우는 금속 장식인 듀브레, 갑피 옆면 별 프린팅, 파이톤 무늬를 가진 레더를 사용한 것이 특징!


여기에 그린, 블루, 버건디, 블랙 4가지 컬러로 완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발매 가격은 110달러 (한화 약 12만 원)이지만, 예상 리셀 가격은 약 1250달러 (한화 약 140만 원). 거의 11배에 가까운 가격이죠. 발매 방식은 아직 공개된 바 없습니다.


트렌드 정점에 있는 스니커즈와 브랜드의 만남! 이 스니커즈의 향후 가치는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Sneakernews
4. 뉴발란스 X 카사블랑카 '327'
출처: 솔드아웃
지난 2020년 4월 처음 탄생한 뉴발란스 X 카사블랑카 협업 스니커즈


발매일: 3/5 (금)

가격: 150달러 (한화 16만 8천 원)


뉴발란스가 밀고 있는 스니커즈 '327'이 새로운 협업 모델을 선보입니다. 협업 파트너는 한번 합을 맞춰본 카사블랑카!


테니스 웨어를 기반한 브랜드 카사블랑카는 우아한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유명한 브랜드죠.


이 둘은 인연이 깊습니다. 작년 6월, 세상에 처음 공개된 뉴발란스 327 모델이 바로 카사블랑카와 협업한 모델이였기 때문!


출처: Sneakernews


약 10개월 만에 다시 손을 잡은 두 브랜드는 이번에도 멋진 스니커즈를 선보입니다.


둘이 만든 327은 화이트 컬러 바디와 그린 컬러 아웃솔과 동양 느낌의 패턴을 두르는 것이 특징. 측면에는 큼직한 핑크 컬러의 N 로고를 넣어 마무리했습니다.


뉴발란스 마니아라면 놓칠 수 없는 이 녀석은 오는 5일 발매하며, 가격은 150달러 (한화 16만 8천 원). 아직 국내 발매 소식은 없습니다.


출처: Sneakernews
5. 아디다스 이지 450 '클라우드 화이트'


발매일: 3/6 (토)

가격: 200달러 (22만 5천 원)


유출 이미지부터 파격적이었던 아디다스이지 450이 발매일을 확정했습니다.


마치 사람의 뼈를 깎아 놓은 듯한 디자인으로 큰 주목을 받았죠. 전 세계 스니커즈 커뮤니티에선 '신선하다', '기괴하다'라는 두 가지 반응이 갑론을박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출처: Sneakernews
출처: Sneakernews


양말 같은 착용감을 자랑하는 뉴트럴 톤 니트 갑피를 뼈처럼 솟아 오른 솔이 감싸주는 디자인이죠.


이 녀석의 이미지 유출은 오래전에 되었지만, 계속 발매가 확정되지 않았던 스니커즈였는데요. 오랜 기간을 거쳐 드디어 소비자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발매 가격은 200달러 (22만 5천 원)이며, 아직 국내 발매 여부는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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