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 주 스니커즈 발매 뉴스

조회수 2020. 11. 20. 17: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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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협업 스니커즈가 많이 준비 되어있는 이번 주 스니커즈 발매 소식!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스니커즈 시장은 뜨겁습니다.


멋진 컬러 조합으로 벌써 화제인 나이키 덩크 스니커즈, 세계적인 뮤지션 퍼렐 윌리엄스와 아디다스가 만나 완성한 스니커즈 등 멋진 녀석들이 연이어 나오기 때문이죠.


그 외에도 멋진 스니커즈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지금 바로 살펴볼까요?


출처: haven
1. 컨버스 X 헤이븐 '척 70'


발매일: 11/17 (화)

가격: 18만 9천 원


세계적인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가 캐나다의 편집숍 헤이븐과 협업합니다. 


컨버스의 영원한 스테디셀러 '척 70' 모델을 베이스로 협업을 완성했는데요. 여기에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방수성과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많은 캐나다의 특성을 잘 살린 협업이 아닐까 싶네요.


출처: 컨버스 온라인 스토어
출처: 컨버스 온라인 스토어


고어텍스 원단뿐 아니라 가죽, 스웨이드 소재도 적절히 섞어 매력을 더했죠. 컬러는 카키,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됩니다.


캐나다 편집숍과 협업한 아이템이지만 글로벌 발매하며, 국내 컨버스 온라인 스토어에도 판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오는 17일 오전 10시 발매되며, 가격은 18만 9천 원입니다.


출처: SBD
2. 나이키 X CPFM '덩크 로우'


발매일: 11/18 (수)

가격: 미정


스트릿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는 디자이너 '신시아 루'. 그녀가 이끄는 브랜드 '캑터스 플랜트 플리마켓'과 나이키가 또 한 번 뭉칩니다.


이 둘은 2019년 중순 베이퍼 맥스 협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이력이 있죠. 이번엔 덩크 로우 모델로 재회합니다.


출처: sneakernews
2019년 이미 베이퍼 맥스를 통해 협업을 진행한 바 있는 캑터스 플랜트 플리마켓과 나이키
출처: SBD
출처: SBD


깔끔한 그레이 컬러를 뒤덮은 덩크 로우 스니커즈에 반짝 빛나는 큐빅으로 전체를 장식한 것이 특징.


매번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캑터스 플랜트 플리마켓의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빛을 받으면 번쩍이는 큐빅 장식이 굉장히 매력 있네요.


이 녀석의 정확한 발매 방식과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 예상되는 발매 가격은 120달러(한화 약 13만 원) 입니다.


출처: sneakernews
3. 나이키 덩크 로우 SP '세라믹'


발매일: 11/19 (목)

가격: 11만 9천 원


나이키 덩크의 발매는 이번 주도 이어집니다. 2020년이 가기 전 나이키는 최대한 많은 덩크 모델들을 쏟아낼 작정인가 봅니다.


이번 주의 주인공은 바로 덩크 로우 SP '세라믹'. 진한 그린 컬러 스우시와 블랙, 오렌지 컬러의 조합이 아주 멋진 녀석입니다.


부드러운 누벅소재로 완성해 더욱 색감을 잘 살렸죠.


출처: sneakernews
출처: sneakernews


발매가 확정된 해외 온라인 스니커즈 편집숍에서는 추첨을 통해 구매 자격을 부여하는 래플을 진행 중인데요.


국내 발매도 예정되어있습니다. 나이키 코리아 온라인 스토어에서 오는 19일 발매합니다. 물론 래플 시스템으로 발매합니다.


발매 가격은 11만 9천 원 입니다.

 

출처: sneakernews
4. 리복 X 핫 원스 '샤크노시스', '클럽 C', '클래식 레더'


발매일: 11/19 (목)

가격: 클럽 C 100달러 (한화 약 11만 원), 클래식 레더 100달러 (한화 약 11만 원), 샤크노시스 160달러 (한화 약 17만 원)


요즘 재미난 협업으로 스니커즈 시장에 재미를 불어넣고 있는 리복. 이번 주에도 재밋고 신박한 협업 스니커즈를 들고 우리 곁을 찾아옵니다.


바로 '핫 원스'와의 협업! 핫 원스는 유튜버 션 에반스가 운영하는 채널 '퍼스트 위 피스트'의 대표 콘텐츠입니다.


유명 게스트와 MC가 이야기를 나누고 매운 음식을 먹으며, 맵기 단계에 따라 질문의 수위를 높여가는 콘텐츠죠.


매 회 천만 조회수는 가뿐히 넘길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출처: sneakernews
가장 약한 매운 맛. 리복 '클럽 C'
출처: sneakernews
중간 정도의 매운 맛. 리복 '클래식 레더'
출처: sneakernews
혓바닥이 타들어가는 매운 맛. 리복 '샤크노시스'


이번 리복과 핫 원스의 협업은 콘텐츠의 특징 그대로 담았습니다. 


리복의 간판 스니커즈 클럽 C, 클래식 레더, 샤크노시스 3가지에 맵기 단계를 표시한 그래픽을 넣은 것!


클럽 C는 가장 약한 매운맛으로 표현해 디자인도 심플하며 화이트 컬러를 사용했죠. 


클래식 레더는 중간 정도 매운맛으로 갑피의 컬러도 클럽 C보다 진한 그레이 컬러로 완성했습니다. 설포에 매운맛을 표시하는 그래픽도 딱 중간이죠.


마지막으로 지옥의 매운맛을 표현한 샤크노시스는  옐로, 오렌지, 레드 컬러 라인을 넣어 가장 강력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죠.


리복과 핫 원스의 재미난 협업 스니커즈 컬렉션은 오는 19일 발매합니다.


출처: sneakernews
5. 아디다스 X 퍼렐 윌리엄스 'NMD Hu' 트리플 화이트


발매일: 11/21 (토)

가격: 220달러 (한화 약 24만 원)


아디다스와 오랜 기간 파트너를 맺고 있는 뮤지션 퍼렐 윌리엄스. 그가 완성한 아디다스 스니커즈 라인인 'NMD Hu'라인이 트리플 컬러 색상으로 출시됩니다.


발등에 슈레이스가 없는 디자인으로 유명한 NMD. 여기에 아디다스의 기술력이 들어간 부스트 폼까지 사용해 극강의 편안함을 자랑하죠.


슈레이스가 없는 발등에는 '人種'이라는 한자를 넣어 독특함을 더 했습니다.


출처: sneakernews
출처: sneakernews
출처: Footsell


사실 한자뿐이 아닙니다. 정직한 한글 글씨체로 '인종'을 크게 적은 스니커즈도 발매해 국내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었죠.


'인종'이란 단어를 재밌게 녹여낸 아디다스 X 퍼렐 윌리엄스 'NMD Hu' 트리플 화이트. 오는 21일 발매하며, 가격은 220달러 (한화 24만 원)입니다.


출처: SBD
6. 나이키 X 컨셉스 덩크SB 하이 '말라드'
출처: SBD


발매일: 11/22 (일)

가격: 120달러 (한화 약 13만 원)


나이키가 미국을 대표하는 편집숍 중 하나인 컨셉스와 협업 스니커즈를 내놓습니다.


협업의 베이스가 된 스니커즈는 나이키 덩크SB 하이. 요즘 덩크 시리즈의 인기가 워낙 뜨거운 만큼, 이 녀석도 상당히 기대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공식 명칭은 나이키 X 컨셉스 덩크SB 하이 '말라드'. 이 스니커즈는 칠면조, 오리, 닭고기를 한번에 구워내는 요리인 '털더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고 하네요.


출처: SBD
출처: SBD


그래서 스니커즈의 갑피를 보면 칠면조, 닭, 오리를 연상케 하는 소재와 컬러가 눈에 띕니다.


미드솔은 연한 분홍 컬러로 완성해 생닭의 컬러를 살렸으며, 힐컵과 옆면은 칠면조와 오리를 떠오르게 하죠.


아마도 오는 26일 미국의 추수감사절을 노리고 이런 디자인 하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추수감사절은 미국인들이 칠면조 요리를 해 먹는 날입니다.


나이키 X 컨셉스 덩크SB 하이 '말라드'는 오는 22일 발매하며, 가격은 120달러 (한화 약 13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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