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래퍼 비와이가 풀어주는 스니커즈 썰

조회수 2020. 11. 13. 1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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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스니커즈부터 클래식한 스니커즈까지 없는 게 없는 비와이! 그의 신발들을 구경해보자
출처: SOLDOUT


최근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9'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비와이. 


폭발적인 랩핑과 센스있는 스타일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죠.


그가 무신사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솔드아웃 TV '스니커 헤드' 프로그램에 출연해 스니커즈 자랑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의 소중한 스니커즈들을 지금 바로 확인해볼까요?



비와이가 요즘 가장 많이 신고, 좋아하는 스니커즈는 바로 나이키 에어 포스1 로우 '올백'.


전 세계인들의 스니커즈로 이미 유명하죠. 현재 나이키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스니커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느 룩에나 잘 어울리는 만능 스니커즈라 비와이 역시 자주 신는다고 하네요.


출처: pinterest


그리고 비와이가 이 녀석을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닥터 드레' 때문. 


닥테 드레는 세계적인 힙합 프로듀서이자 헤드폰을 팔아 엄청난 부자가 된 거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닥터 드레는 에어 포스1을 너무 좋아해 몇 백켤러를 사다 놓은 뒤, 새 걸로 하루에 하나씩 바꿔 신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비와이도 닥터 드레가 에어 포스1을 신은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네요. 실제로 그는 래퍼로서 닥터 드레를 매우 좋아한다고 합니다.



비와이가 스니커즈에 처음 입문한 것은 바로 중학생 시절.


교복을 입는 우리나라 특성상 학생들이 멋을 낼 수 있는 아이템은 사실 스니커즈가 유일하다고 봐야 합니다.


비와이도 이러한 이유로 학창 시절부터 스니커즈에 관심을 가졌고, 지금까지 좋아하게 되었다고.



학창 시절 비와이의 발끝을 책임졌던 스니커즈는 바로 '슈퍼 코맷'의 하이탑 캔버스 스니커즈!


저렴한 가격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사랑받았던 스니커즈죠.


지금은 '슈퍼 코맷'은 아예 사라져 버린 브랜드입니다. 이거 알면 최소 90년생. 그야말로 추억의 아이템이죠.


한데 깔아 놓은 스니커즈들은 전부 비와이의 개인 소장품!


자리를 옮겨 본격적으로 스니커즈 썰을 풀기 시작!


먼저 그에게 어떤 종류의 스니커즈를 좋아하는지 물어봤습니다.

 

답은 바로 '협업'. 비와이는 서로 다른 브랜드가 힘을 합쳐 감성을 공유하는 것에 큰 매력을 느낀다고 하네요.



그중 가장 좋아하는 스니커즈 2켤레를 소개해줬는데요. 


첫 번째는 아디다스와 세계적인 디자이너 라프 시몬스와 협업한 '리플리컨트 오즈위고'.


멋스러운 컬러 조합과 옆면이 뚫려있는 디자인이 압권인 스니커즈입니다. 


라프 시몬스와 아디다스의 조합은 실패가 없기로 유명해 전 세계 스니커즈 마니아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죠.



다음으로 보여준 스니커즈는 아식스와 디자이너 브랜드 키코 코스타디노브가 함께 완성한 '젤 코리카'. 


비와이는 컬러가 화려한 스니커즈보다 무채색이지만 광이 나는 스니커즈, 디자인이 유니크한 스니커즈를 선호한다고 하네요.


이 녀석은 유광 소재의 고무가 옆면에 들어가 은은한 광이 도는 게 특징입니다.



다음은 비와이가 직접 신어보고 추천하는 '강추' 스니커즈를 알아볼까요?



그가 질문을 받자마자 입이 닳도록 칭찬한 스니커즈가 있습니다. 바로 '호카 오네 오네 본디6'. 


옷잘러 동료 래퍼들이 많은 비와이. 그의 주변 멋쟁이들은 다 이 녀석을 신는다고 하네요.


비와이는 본디6의 트렌디한 디자인과 엄청나게 가벼운 무게를 장점으로 뽑았습니다. 발볼이 넓은 사람을 위해 와이드 모델이 따로 나오는 것도 장점!


누군가 자기에게 스니커즈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고민 없이 이 녀석을 추천해준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추천 스니커즈는 프랑스 스포츠 브랜드 '살로몬'의 XT-6 스니커즈입니다.


평소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유명한 비와이. 처음에 이 브랜드를 보고 성경에 나오는 인물인 '솔로몬'과 이름이 비슷해 관심을 가졌다고 하네요. 


성경 때문에 궁금증이 생겨 신어봤다가 굉장히 편해서 살로몬에 완전히 매료되었다고!



스니커즈 마니아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스니커즈를 보며 추억을 회상하고 하는데요. 비와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에게 특별한 스토리를 선사한 스니커즈는 바로 '루이비통 모노그램 매치 업 스니커즈'



그가 큰 인기를 얻은 '쇼미더머니5' 촬영 당시 당일치기 여행으로 일본을 다녀온 비와이. 우연히 귀국하는 길 백화점에 들러서 산 스니커즈라고 합니다.


쇼미더머니 무대에서 꼭 신어보고 싶어서 구매했다고 하네요.  힙합 하면 또 명품이 빠질 수 없으니깐요.


전부 가죽으로 되어있어 굉장히 불편하지만, 자신이 구매한 첫 럭셔리 브랜드 스니커즈여서 소장 중이라고.



지금까지 비와이가 사랑한 스니커즈 7켤레와 그에 관련된 썰들을 살펴봤는데요.


앞으로 무신사의 유튜브 채널인 '솔드아웃 TV'는 더욱 다양하고 멋진 셀럽들과 함께 스니커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입니다.


오늘 비와이가 소개한 스니커즈 대부분은 무신사 스토어와 무신사가 만든 스니커즈 중개 앱 '솔드아웃'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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