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테크? 아직 시도해볼만한 스니커즈
아디다스의 인기 스니커즈 이지부스트 V2 350의 새로운 컬러 '페이드'가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평소 이지부스트 시리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브라운 컬러의 갑피가 매력적입니다. 이런 포근하고 무난한 컬러는 코디도 쉽고 손이 자주 가죠.
원래 이 스니커즈는 '예처'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스니커즈 작명에 예민한 이지부스트의 창시자 칸예 웨스트가 갑작스럽게 '페이드'로 이름을 바꿔버렸다고 하네요.
여기에 오묘한 블루 컬러의 스트라이프 더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뒤꿈치 부분에 들어가는 힐탭을 제거해 조금 더 간결하게 디자인한 것도 특징!
이지부스트 350 시리즈의 핵심인 프라임 니트 소재와 아디다스의 쿠셔닝 기술인 부스트 폼을 사용해 최고의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프라임 니트는 의외로 신축성이 좋은 니트 소재라 발볼이 큰 사람도 무리 없이 신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웃솔 역시 연하고 투명한 브라운 컬러를 사용해 갑피와 좋은 조화를 이룹니다.
아웃솔에 보이는 화이트 컬러 부분은 컬러 디자인 요소가 아닙니다. 저것이 바로 아디다스가 자랑하는 혁신적인 부스트 솔. 일부러 육안으로도 보이게 설계되었죠.
실제로 착용한 모습입니다. 역시 신었을 때 더욱 이쁜 이지부스트 350 V2 답네요.
밑단에 조이는 조거 팬츠나 스키니 진, 혹은 통이 넓은 팬츠와 매칭해도 멋스러울 것 같습니다!
-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페이드' 무신사 선착순 발매 예정
- 11월 11일 오전 8시부터 진행
- 오직 무신사 앱을 통해서만 구매 가능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페이드'는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금일 오전 8시부터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본인 인증을 완료한 무신사 회원만 무신사 앱을 통해서 1인당 1켤레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광속 품절이 예상되는 만큼 빠른 클릭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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