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너두 입을 수 있어 (Feat. 빈티지 스웨트셔츠)
여러분에게 가을 하면 생각나는 옷은 무엇인가요?
다양한 아이템 중에서도 이런 날씨에는 스웨트셔츠(Sweat shirt)가 활용도가 정말 높은데요. 어떤 아이템과도 어울린다는 점 때문에 다양한 코디까지 완성시켜주잖아요.
워크웨어부터 하이패션까지!
사실 스웨트 셔츠보다 맨투맨이라는 단어가 보다 친숙할거예요.
그러나 이것은 완벽한 콩글리시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국내에서 스포츠 웨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스포츠 용어인 맨투맨(1대 1 대인 방어)을 붙여 지금 까지 통용되었다고 해요.
때문에 과거의 스웨트셔츠는 미식축구와 같은 스포츠 팀의 엠블럼이 박힌 디자인이 주를 이뤘으며, 다양한 레터링 가공이 포인트였습니다.
이후에는 미국 대학교에서도 로고를 새긴 스웨트셔츠를 만들어 입었다고 합니다. 이는 현재 빈티지 스웨트셔츠 디자인의 표본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렇게 OG 감성이 듬뿍 담긴 빈티지 디자인의 스웨트셔츠는 무채색 계열뿐만 아니라 밝은 컬러와 함께 레터링 기반의 로고와 엠블럼이 가슴 앞쪽에 새겨져 있습니다.
스웨트 셔츠를 처음 탄생시킨 브랜드 러셀 애슬레틱과 대중화에 기여한 챔피온에서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물론, 무신사에서도 빈티지 감성을 담은 트렌디한 스웨트셔츠 아이템이 다양한데요.
첫 번째, 이미 인기몰이 중인 아웃스탠딩의 스웨트셔츠입니다. 이번 F/W 시즌을 맞이하여 다양한 컬러+로고를 담았는데요.
어깨가 드롭되고 벌룬 핏의 디자인으로 데일리웨어로 딱이죠?
두 번째로는 예일의 스웨트셔츠입니다.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미국 예일 대학교의 정식 인증 브랜드로 시그니처 로고가 포인트랍니다.
흔히 말하는 아이비리그 & 프레피 룩에 꼭 필요한 빈티지 웨어가 아닐까 싶네요.
그 외에도 밀리터리 & 아웃도어를 기반의 브랜드 에스피오나지와 유니폼브릿지에서도 빈티지 스웨트셔츠를 선보입니다.
브랜딩 로고를 담은 에스피오나지 상품은 특유의 색감과 나염 처리가 돋보이는 것 같아요. 또한, 유니폼브릿지 상품 역시 1960의 넘버링을 새겨 심플한 매력이 있는 것 같죠?!
소개해드린 아이템 외에도 다양한 디자인의 스웨트셔츠는 무신사 스웨트 페스티벌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최근 밖에 나가기 힘든 코로나 시대에 떠오르는 홈웨어, 원마일 웨어 같이 편안하면서도 언제든 입을 수 있는 데일리 룩이 대세라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빈티지 디자인을 담은 데일리 스웨트셔츠,
딱 지금, 우리의 필수템으로 강력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