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를 입다? 맛있는 컬래버레이션 제2탄 (🙅‍♀다이어터 클릭 금지🙅‍♂)

조회수 2020. 5. 25.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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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이 글을 본 당신은 KFC나 서브웨이로 발길을 돌리게 됩니다.

패션 브랜드의 맛있는 컬래버레이션
이번에는 패스트푸드 편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이어트 중인 분들께 
미리 사죄 말씀 올립니다.

#나한테 #왜이래요 #다이어트 #폭망주의
#에라모르겠다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켄터키 후라이드 쫀쫀해요 빠방

출처: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
크리틱 X KFC 컬래버레이션


크리틱은 2011년부터 '치킨 킬러'를 테마로 

KFC의 캐릭터인 커널 샌더스를 그래픽화 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왔는데요.


9년 동안 꾸준히 '치킨 외길'을 걸어온 덕분일까요?

 

2020년, 크리틱은 국내 브랜드 최초로 

KFC와 공식 협업을 맺게 됩니다. 


크리틱의 패러디 그래픽과 오리지널 그래픽을 섞어 

'치킨 킬러'가 환장할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 것이죠.

 



크리틱과의 협업에 등장한 커널 샌더스는
미래의 프라이드치킨 레시피를 전파하러 온 
외계인 할아버지로 그려집니다.

아는 그 맛이 제일 무섭다죠!

모르면 몰랐지 이 '미친 만남'을 알게 된 이상
오늘 저녁 메뉴는 무적권 치킨입니다.




국내에서는 크리틱이 최초이지만
 KFC는 오래 전부터 해외의 여러 패션 브랜드와 손을 잡고
위트 넘치는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재밌고 충격적인 
컬래버레이션을 함께 살펴볼게요.




지난 2월, KFC는 크록스와 손을 잡고

 '치킨 신발'을 선보였습니다.


크록스의 대표 제품인 크로그(Clogs)를 

온통 치킨으로 물들인 것도 모자라 

그 위에 치킨 향이 나는 닭다리 장식까지 달았으니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화제의 협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신발은 MLMA(Me Love Me a Lot)가 

뉴욕패션위크에 '치킨 신발'을 신고 등장하면서 

처음으로 공개됐는데 발매 당시 크록스 닷컴에서 한화로 

약 7만 원에 판매되었고, 현재는 판매가 종료됐네요.


구할 수만 있다면

엄마 아빠를 깜짝 놀랠 목적으로 사고 싶네요. 



치킨 가는데 콜라가 빠질 수 없겠죠?



레트로 무드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휠라(FILA)!

이들의 성공 스토리 마지막 챕터는 

의외의 컬래버레이션이 장식했습니다.


펜디(FENDI)와 같은 하이엔드 브랜드부터 

포켓몬, 게임 <배틀그라운드>까지 


컬래버레이션 스펙트럼이 매우 넓었던 휠라

2017년 펩시와 손을 잡으며 

'성공한 브랜드'에 올라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크~ 성공을 마신다!




펩시나 코카콜라, 맥도날드, KFC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은 성공의 상징,

아무나 할 수 없는 협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휠라와 펩시는 두 번이나 손을 잡은 것도 모자라

빠른 시간 내에 품절 사태를 일으킬 만큼 

그 인기 또한 대단했다고 합니다.


휠라, 보통 브랜드가 아니었네요!



이 정도에 만족할 휠라가 아니지


휠라는 컬래버레이션을 하다 하다
써브웨이와도 손을 잡았습니다.

샌드위치 대표 브랜드, 써브웨이의 시그니처 컬러인
그린, 옐로 컬러로 위트 넘치는 아이템을 제안한 건데요.

💛💚💛💚💛💚💛💚

써브웨이의 로고, 인기 메뉴인 이탈리안 비엠티 재료를
 드로잉으로 표현하거나, 에그 마요 그래픽에 
야채 토핑 체크리스트를 티셔츠에 담았습니다.

◾알바생은 아니지만 알바생처럼 보일 수 있음 주의◾


코카콜라도 입을 수 있어


타미 힐피거의 데님 라인, 타미 진과 

코카콜라의 컬래버레이션도 빼놓을 수 없겠습니다.


타미 힐피거는 1986년, 최초로 

코카콜라 의류 컬렉션을 보인 브랜드입니다.


2019년 무신사 온라인 한정으로 선보인 

타미 진 코카콜라 컬렉션은 과거 컬렉션을 

모던 스트릿으로 재해석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리지널 아메리칸 스타일을 제대로 구현한 덕분에

타미 힐피거의 역사를 재조명하게 만든 

협업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었죠.


팝한 컬러와 로고, 보고만 있어도 시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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