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세 번째 주 스니커즈 발매 뉴스
5월 세 번째 주 스니커즈 발매 뉴스
꿀 같은 연휴가 지나고 어느덧 5월도 중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전히 스니커 시장은 위축된 모습인데요.
발매 자체도 적었고 연기되는 일도 빈번했던 지난달처럼 5월 셋째 주 상황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지난주 발매한 나이키(NIKE) '에어 조던 1 게임로얄' 정도만 화제가 되었을 뿐, 그 외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니까요.
많지는 않지만 여전히 우리를 설레게 할 5월 세 번째 주 스니커즈 발매 뉴스! 지금 바로 만나봅시다.
발매일: 5월 15일
가격: 15만 9천 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원정 유니폼과 태극기에서 영감을 받은 나이키 스니커즈가 출시됩니다.
원정 유니폼에 사용한 백호 무늬를 갑피에 그대로 가져온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태극 문양을 연상시키는 블루, 레드로 옆면을 장식했습니다. 힐컵은 태극기로 마무리했네요.
2018년 2월 발매한 나이키 '에어 조던 3 서울(Air Jordan 3 Seoul)' 이후 오랜만에 돌아온 대한민국이 모티프가 된 스니커즈! 애국심을 충전하기에 더없이 좋은 아이템이 되겠습니다.
사이즈는 '발에 입는 티셔츠'라는 슬로건을 가진 에어 프레스토(Air Presto)답게 S, M, L, XL 같은 표기법을 따릅니다.
발매일: 5월 15일
가격: 15만 9천 원
에어 프레스토에 이어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나이키 에어 포스 1(Air Force 1)도 출시합니다.
이 녀석은 양쪽 발의 신발 끈과 아웃솔에 블루와 레드 컬러로 서로 다르게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태극 문양을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스우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원정 유니폼에 맞춰 백호 무늬로 완성했습니다. 설포엔 새로운 축구대표팀 엠블럼이 들어가 있죠.
힐컵에는 프레스토와 마찬가지로 태극기가 담겨있네요.
발매일: 5월 14일
가격: 14만 9천 원
극강의 편안함을 자랑하는 나이키의 자랑! 리액트 폼이 장착된 '리액트 비전'이 발매됩니다.
발등의 피로를 줄여주는 푹신푹신한 설포와 바람이 잘 통하는 메시 갑피로 완성해 더운 여름에 신기 제격입니다.
블랙, 퍼플, 오렌지, 올리브 등 화려하고 유니크한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러닝화에는 역시 이런 컬러가 잘 어울리네요!
여름에 즐겨 입는 쇼츠에 리액트 비전을 매치하면 발끝에서 포인트를 줄 수 있겠습니다.
발매일: 5월 15일
가격: 250달러 (한화 약 30만 원)
지난 2월 미국 프로 농구 NBA 올스타전 기간 동안 출시했던 이지 퀀텀 '바스켓볼'이 다시 돌아옵니다.
지난번에는 워낙 극소량으로 발매해 리셀 가격이 폭등하기도 했었는데요. 이번 재발매를 통해 수량 공급이 늘면 자연스레 리셀 가격이 많이 내려갈 것 같습니다.
이 스니커즈는 라이프스타일 스니커즈가 아닙니다. 코트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농구화'인데요.
농구화에서 보기 힘든 유니크한 디자인과 재귀 반사 소재를 사용해 프로 농구 선수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던 모델입니다.
국내 발매가 이뤄질지는 미지수입니다만, 아디다스 코리아 온라인 스토어 등급이 높은 회원들에게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방식이 현재로서는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발매일: 5월 12일
가격: 6만 9천 원
리복(REEBOK)의 유명 스니커즈 클럽 C 85(Club C 85)의 20 S/S 새로운 컬러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화이트 베이스에 그린, 레드, 옐로 컬러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
1985년도 탄생한 '리복 클럽 C 85'는 80년대 리복 전성기 시절에 대장 격이라 불리던 신발이죠.
저렴할 뿐만 아니라 코디하기도 쉬워 데일리 슈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디자인 역시 워낙 깔끔하고 멋스러워 아디다스에서 ‘파워페이즈(Powerphase)'라는 모델로 오마주 하기도 했었죠.
클래식한 스니커즈를 좋아하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발매일: 5월 11일
가격: 5만 9천 원
여름이 곧 다가올 것만 같아 눈에 띄는 샌들도 추천합니다.
스포츠 샌들로 유명한 브랜드 테바(TEVA)가 시그니처 모델인 '오리지널 샌들'에 상큼한 컬러를 물들였습니다.
테바의 제작 방식은 조금 특별한데요. 환경친화적인 브랜드답게 플라스틱 원료나 재활용 소재로 신발을 만들어 환경 보호에 앞장섭니다.
지금 소개하는 테바의 오리지널 샌들도 스트랩 부분을 재활용한 시곗줄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비가 트렌드인 요즘, '테바' 샌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동참해보는 건 어떨까요?
발매일: 5월 15일
가격: 10만 9천 원
일명 키 높이 컨버스 '런스타 하이크'가 다시 돌아옵니다. 평범한 컨버스 디자인이지만, 청키한 통굽이 돋보이는 스니커즈입니다.
이 스니커즈의 원조는 영국 디자이너 JW앤더슨(JW Anderson)과 컨버스의 협업 스니커즈인데요.
협업 스니커즈가 삽시간에 품절되자 컨버스 측에서 보급형으로 출시한 모델이 바로 이 녀석입니다. 외관이 거의 똑같아 보급형이지만 인기가 많죠.
이 스니커즈는 추첨을 통해 구매 자격을 부여하는 래플을 통해 발매합니다.
5월 11일 12시부터 5월 13일 18시까지 응모할 수 있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오전10시!
화이트, 블랙, 오렌지 등 6가지 컬러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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