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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기적'이라 불리던 독일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막을 내린

한국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쉬운 부분도 많았었던 만큼,

손흥민 선수의 인터뷰를 통해

독일전 승리가 더 값진 승리였음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1분 33초의 인터뷰에서 총 9번의 '너무나도'를

사용하며 격한 감동을 국민들에게 전한 캡틴 손!!

(캡틴 박의 '~때문에'가 생각나는)

그리고 그 누구보다 캡틴 손의 감동을

감명 깊게 들은 사람이 있었으니...

'괜찮아 잘 될 거야~♬'의 주인공

싱어송라이터 이한철입니다!

축구를 통해 힘든 시기를 견뎌낸 축덕 이한철,

부담과 중압감으로 힘들고 어려웠을 손흥민을

너무나도 응원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독일전 다음 날 라디오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손흥민을 위한

노래를 만들어야겠다고 선언하고!!

그 날 저녁부터 가사를 쓰기 시작해

발표까지 열흘이라는 시간밖에 안 걸렸다고 하죠!

(응원하는 마음이 만들어낸 또 다른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