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라서 행복해지는 노래!

조회수 2017. 4. 4. 19: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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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구경은 음악과 함께..또르르..
예쁘게 활짝 핀 벚꽃이 보고 싶어
큰마음 먹고 밖으로 나갔는데...
벚꽃구경보다 커플구경을
더 많이 하고 돌아왔...
그런 분들의 마음에 평화를 드릴
노래 지금 바로 알려드립니다!!
다방, < 여자친구 사주세요 >

제목부터 눈물 날 것 같은 

어쿠스틱 밴드 다방의 '여자친구 사주세요'


다소 충격적인 제목에 씁쓸한 마음도 들지만!

어깨가 들썩이는 어쿠스틱 운율

소름 끼칠 정도로 공감 가는 가사

힐링의 기운이 솔솔~


페퍼톤스, < 캠퍼스 커플 >

도서관 옆자리에 CC가 앉아 있다면,

들려주고 싶은 노래!


쾌감마저 느껴지는 가사들에

페퍼톤스와 옥상달빛의 

힘차고 밝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속이 다 후련해~

(도서관에서는 공부만...제발...)


일락, < 어차피 너네 오래 못가 >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자신의 남친자랑만 1시간 째라면...


마음 속으로만 생각하고 또 생각했던 말들을

거침없이, 숨김없이, 화끈하게

대신 말해주는! '사이다' 가득한 노래!


차오루, 키썸, 예린 < 왜 또 봄이야 >

이제는 봄이 기다려 지지도,

설레지도 않은 이들의 격한 공감을 이끌어낸

차오루, 키썸, 예린의 '왜 또 봄이야'


모두 밖에 나가서 벚꽃을 구경할 때,

홀로 집에 앉아 TV로 구경하는 

나의 모습이 이러하지...


10cm, < 봄이 좋냐? >

'커플 저주송'의 시작점에 있는

10cm의 '봄이 좋냐?'


이보다 더 속 시원하게 

커플을 저주하는 노래가 또 있을까...

몽땅 망해라! 망해라!

(꽃잎은 떨어지지 니네도 떨어져라)


노래만 듣고 왔을 뿐인데...
이렇게 마음이 편해질 줄이야!
벚꽃 구경 갔다가
커플 구경만 하고 온 여러분!
커플 사이에 지친 마음
음악으로 힐링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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