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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이 있는 발라드

삼시세곡 8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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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삼시가 되면 노래 세 곡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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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레시피

임창정의 '소주 한잔'을 만든 작곡가 이동원의 작품. 편곡을 김현철이 하며 김장훈 표 발라드로 완성되었다.

김장훈이 걸걸한 목소리로 '나와 같다면'을 애절하게 부른다면 박상태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나와 같다면'을 부른다. 그만큼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는 창법이다. 원곡보다 김장훈 버전이 많이 알려진 터라... 많은 사람이 김장훈의 노래로 알고 있다.


음악 레시피

이 노래가 왜 많고 많은 가수 중에 쿨에게 갔을까?? 이 노래를 만든 사람이 쿨 1집 멤버이자 작사·작곡가로 유명한 '최준영'이기 때문.

'칵테일 사랑'을 부른 마로니에 출신 가수 최선원이 부른 발라드를 쿨이 댄스곡으로 편곡해서 대박 낸 노래. 최선원 버전 역시 라디오에선 나름 인기 있는 신청곡이었지만... 쿨 버전 발표 후 묻혀버렸다. 최선원 발라드는 정말로 슬퍼지려 하기 전에 들어보시길.


음악 레시피

원래 작곡가 김희갑이 만들어 이승재에게 주었지만 그다지 히트를 못 하자 김희갑은 자신의 아내인 양인자에게 가사를 여성스럽게 수정하게 한 뒤 이선희에게 부르도록 한다. 그렇게 탄생한 대박 곡이 바로 '알고 싶어요'이다.

이선희의 수많은 히트곡 중 애잔함 1~2위를 다툴 만큼 진한 여운이 남는 노래인데 사실은 원곡이 따로 있다. 80년대 대중에게 '눈동자', '아득히 먼 곳'으로 잘 알려진 이승재 노래가 원곡. 원곡의 제목은 '가을나무 사이로'... 가사만 다를 뿐... 노래는 똑같다~

오늘의 숙제

오케이!

※ 작가뮤직룸에서는 해당 회차에 선곡된 곡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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