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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결합 소식으로 이슈인 밴드가 있다?

조회수 2020. 1. 10. 1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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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로 모인 RHCP

최근, 록 팬들을 가슴뛰게 한

소식 하나가 있었습니다.

뭐냐고요?

바로

RHCP

RHCP다시 말해 

레드 핫 칠리 페퍼스가 

원년멤버인 기타리스트 

존 프루시안테 (John Fruciante) 와 함께

완전체로 컴백한다는 

소식이 있었기 때문이죠!


소리벗고 팬티질러


RHCP가 누굽니까.


기타를 잡아봤다면 

한 번쯤 카피해봤을 만한

'Snow [Hey Oh]', 'Californication' 같은,

이제는 클래식 반열에 든

록 트랙들의 주인공이며,

1990년대와 2000년대를 풍미한

록계의 살아있는 거장입니다.

조쉬 클링호퍼 (Josh Klinghoffer)

물론 프루시안테가 음악적 견해 차이로

팀을 나간 후,

조쉬 클링호퍼 (Josh Klinghoffer)가 

그 공백을 메우긴 했지만,

사실 RHCP는 그동안 상업적으로도, 

그리고 음악적으로도 

이전의 커리어와 비교되는 

작은 성과만을 거두고 있었습니다.


물론 조쉬 역시 능력은 출중했지만,

이미 명확하게 결정된 밴드의 색

팬들의 높아진 기대치를 

100% 채울수는 없었던 것이죠.

존 프루시안테 (John Frusciante)

그런데 이제 RHCP의 '멜로디메이커'인

프루시안테가 돌아왔으니,

팬들이 환호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일 겁니다.


잠시 록과 떨어져 지내던

과거의 팬들까지 나서서 

커뮤니티에 글을 쓰고 있을 정도니,

이들의 음악이 지금

얼마나 과거의 추억을 소환하는지

피부로 느껴지는 요즈음이네요.

백문이 불여일청!


RHCP의 신보를 기다리며,

프루시안테와 함께했던 

전성기 명곡들을 몰아서 들어볼까요?

개인적으로 최고 애정하는

'Can't Stop' 뮤비는 뽀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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