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난리 난 영화들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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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에 개봉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동명의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인데요. 워낙 유명한 로맨스물이기 때문에 개봉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죠!
특히 원작의 OST '시간을 넘어서'가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한국 작품의 OST도 기대하지 않을 수 없겠죠?
힐링 영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리틀 포레스트> 또한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그리고 영화만큼 사랑받고 있는 것이 바로 영화의 엔딩곡!
<리틀 포레스트>의 엔딩곡인 융진(캐스커)의 '걷는 마음'은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는 멜로디로 큰 인기를 얻고 있죠~
스페인 영화 <더 바디>를 리메이크한 스릴러 <사라진 밤>은 개봉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스릴러 물 OST는 극의 긴장감을 배가 시켜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쥐고 있는데요. 오프닝을 장식한 심수봉의 '젊은 태양'과 현악 및 타악, 신디사이저 등 여러 악기를 사용한 OST는 영화의 서늘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주고 있죠.
개봉 당시 주인공들의 연기실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던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아르헨티나 영화 <내 아내의 남자친구>를 리메이크한 영화입니다.
영화 중간중간 들려오는 사랑스러운 샹송은 영화를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찾게 되는 마성의 곡으로 알려져 있죠!
재작년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며 대박 친 <럭키>도 일본 영화 <열쇠 도둑의 방법>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란 사실!!
영화 오프닝에서부터 관객들의 청각을 자극하는 '그 사나이'는 극 중 유해진의 캐릭터를 100% 대변한 곡이라고 할 수 있죠! 외에도 코믹한 장면에 사용된 OST들 또한 듣고 있으면 절로 웃음이 난답니다~
일본 로맨스물에서 빠질 수 없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한국식으로 리메이크 한 <파랑주의보>. 사실 영화 자체는 크게 흥행하진 못했죠.
하지만 OST는 많은 사람들이 찾곤 했는데요. 순수한 시절 사랑 이야기를 담백하지만 애절하게 다룬 OST는 한 번쯤 들어보면 참 좋은 노래랍니다~
여러분은 원작과 리메이크 중
어떤 영화를 선택하고 싶으신가요?
OST 감상하면서
영화에 다시 한번 푹 빠져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