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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없는 뮤지션 나얼의 세 번째 싱글 'Baby Funk'

조회수 2018. 2. 8. 1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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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나얼, 리드미컬한 모던 소울로 돌아왔다

다양한 사운드와 장르의 곡을 들려주기

위해 시작한

월간(?) 나얼 릴레이 싱글의 세 번째 곡

'Baby Funk'

오늘 드디어 발매됐습니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나얼의 신곡 'Baby Funk'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나얼 씨와의깨알 인터뷰를 준비했는데요.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Interview>

Q. 세 번째 싱글 ‘Baby Funk’는 어떤 곡인가요?

신스 사운드를 이용한 80년대 모던 솔 스타일의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블랙뮤직을 사랑하는 아티스트로서 예전부터 그루브가 강조된 세련된 모던 솔 넘버를 만들고 싶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싱글로 발매하게 되어서 참 기쁩니다.

Q. ‘Baby Funk’에서는 Extended Ver.을 수록하셨는데요. 노래 길이가 무려 9분 48초에 달하는데, 어떤 부분에서 사운드적인 요소를 부각시킨 것인가요?


어떤 곡들은 감상할 때 5분 남짓한 시간이 다소 아쉽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Baby Funk도 그런 느낌이 들어서 이번에 싱글 컷이 된 김에 롱버전을 하나 넣는 것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토크박스와 브라스 사운드, 내레이션을 좀 더 추가했고 원곡보다 더욱 드라마틱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구조로 편곡을 했습니다.

Q. ‘기억의 빈자리’, ‘Gloria’, ‘Baby Funk’까지…각기 다른 장르의 싱글을 발매하셨습니다.

정규 2집에서는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많은 분이 궁금해하실 텐데요.

정규 2집에 대해서 조금만 말씀해주신다면?


정규 2집 'SOUND DOCTRINE (사운드 닥트린)'은 팝을 비롯해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의 흑인음악(Funk/Disco, Philly Soul, Urban, Modern Soul 등등)이 골고루 담겨 있는 팝/소울 느낌의 앨범이 될 거 같습니다.




Q. 인스타에 올린 녹음실 사진을 보면, 커티스 메이필드(Curtis Mayfield)의 ‘Super Fly’ LP가 부스 위에 장식되어 있더라고요. Funk 장르 중에 즐겨 듣는 앨범인가요?

'Super Fly'는 대표적인 블랙스플로이테이션 (Blaxploitation) 영화이자 유명한 O.S.T인데요. 녹음실에 가져다 둔 이유는 커버가 예뻐서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거의 모든 70년대 Soul / Funk 앨범을 즐겨 듣습니다.


Q. 2015년 개인전 ‘CollagEarl(꼴라쥬얼) 나얼의 방’에서 선보였던 ‘Collage For Infancy 7’ 작품을 Baby Funk 앨범 커버로 선정하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사실 특별히 별다른 이유는 없고요. 작업 이미지가 'Baby Funk' 곡과 어울린다고 판단되어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나얼이 선정한 FUNK 추천 음악>

‘나얼의 음악 세계’ 라디오를 진행하셨을 때 Funk 장르의 곡을 무려 150번 추천해주셨는데요,

이번엔 나얼 씨가 최애(최고로 애정) 하는 Funk 장르의 추천 세 곡을 준비해봤습니다.

#Chic - Good Times
#Prince - I Wanna Be Your Lover
#Zapp - It Doesn't Really Matter

이처럼 

평소 폭넓은 영역의 음악을 접하는 그가

이번엔 자신만의 소울을 발산하는 노래로 찾아왔다고 하니,


나얼의 그루브가 강조된

모던 소울‘Baby Funk’와 함께

나얼이 직접 추천한 Funk 노래를

다 함께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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