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도 너무 다른 가수들의 '가수 결심 계기'
조회수 2018. 11. 17.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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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심이 너무도 고마워지는 이 순간★
직업은 하나인데- 계기는 여러개-♬
서로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계기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Q. 언제 가수가 되기로 결심한 거예요?
이에 대한 다양하디 다양한 이들의 대답,
지금 바로 들어보자.
로이킴
오디션 결승전 때 처음 가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노래를 좋아했지만, 가수가 본업이 될 거라고는 한 번도 상상해본 적 없거든요. 오디션도 사실 욕심 없이 방학이니까, 새로운 걸 한번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나간 거였는데, 사람 마음이란 게... 점점 올라가니까 '가수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선미
아버지의 병이 악화되기 시작하면서부터 연예인이 되야겠다고 다짐한 거죠. 제 밑으로 남동생 두명이 있는데, 아버지가 안 계시면 제가 가장이니까요. 어린 제가 생각하기엔 그게 돈을 제일 빨리 벌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했나 봐요.
이승환
처음엔 그냥 아마추어로 음악 활동을 했어요. 그러다 제대로 프로로 데뷔해보자고 결심하게 된 계기는 들국화의 라이브를 듣게 된 후에요. 저렇게 온몸에 전율과 소름을 돋게 하는 일을 저도 해보고 싶었던 거죠.
아이유
중학생 때, 떠들다가 선생님께 불려 나갔던 적이 있어요. 벌로 앞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이를 들은 선생님과 친구들이 체육대회 오프닝 무대에 절 서게 한 거예요. 의도치 않게 무대를 갖게 되었는데 그때 기분이 이상하게 좋았어요. 떨렸지만 조명과 사람들의 눈빛, 시선들이 너무 황홀했거든요.
싸이
원래는 잘 나가는 작곡가가 되고 싶었어요. 근데 제 곡을 사주는 사람이 없는 거예요. 이런 일도 있었어요. 신화 2집 앨범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는데, 마지막에 제 노래가 빠졌어요. 선택이 안된 거죠. 안 되겠다 싶어 제 노래를 제가 직접 부르기 시작했고, 그러다 자연스레 가수란 직업에 비전을 두게 됐죠.
가수가 되기로 결심해주셔서
이들을 슈퍼스타로 만들어 준 바로 그 곡!
지금 바로 듣고 싶다면,
하단의 플레이리스트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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