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는 아이돌 출신 가수

조회수 2018. 9. 25.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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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이돌 그룹 멤버, 트로트 가수로 재데뷔?

(전) 아이돌 그룹 'MIB'의 멤버이자,

예능 방송인으로 인기를 끌었던 '강남'

트로트 가수대.변.신.했다는 사실,

모두들 알고 계셨나요?

출처: 진아엔터테인먼트

아이돌에서 트로트 가수라...

꽤나 파격적인 변신이지요.


갑작스런 장르 변화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 같은데요.

그런 대중을 향해, 강남은 이렇게 얘기했네요.

많은 분들이 트로트에 '도전'했다고 표현하시는데요. 저는 사실 편안하게 돌아간 거에요. 데뷔는 록과 힙합 그룹으로 하게 됐지만, 어려서부터 쭉 트로트를 좋아했거든요.

실제로,

강남은 아이돌 그룹으로 갓 데뷔했을 당시에도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었는데요.

당시, 태진아의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아주 맛깔나게 불러 모든 방청객과 심사위원들에게

박수를 받았다고 하지요.

현재 강남소속사 사장님이자

그가 '아버지'라 부른다는 트로트 계 대부

태진아 씨와는 이때 참가자-심사위원으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게 된 거라고.


그 해 연말, 둘은 '가요대전'에서 콜라보 무대

함께 준비하며 더욱 가까워지게 되었고

이후 '태진아-강남' 콤비를 결성하며

소소하게 공연 및 활동도 이어가기 시작했다고 해요.

출처: 진아엔터테인먼트

그러다 2018년 올해,

진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트로트 가수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걷게 된 것인데요.


얼마전 발매된

그의 첫 트로트 정규 앨범 [댁이나 잘하세요]

예상보다 아주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하죠.

MNET: 트로트 가수 변신 ′강남′의 ′댁이나 잘하세요′ 무대

이 곡이 발표된 후에 방송은 물론, 각종 행사에서

섭외 요청이 끊이질 않는다고.

(근데, 노래가 정말 좋다는...!)

잘생긴 외모에, 넉살 좋은 성격,

그리고 뛰어난 트로트 가창 실력까지 갖춘 그.

특히 현재 중장년 층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트로트 계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트로트 가수로서 무대 서는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개인적으론, 예능 출연도 자주 해주었으면)

트로트 가수 '강남'의 인기곡 플레이리스트

링크를 남겨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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