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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프로를 통해 처음 대중들에 이름을 알리고
이후 통통 튀는 음악과 현실 남매 케미를 마구 뽐내며
이제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가 된 이들이죠.
바로 친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인데요.


지난 2017년 9월 18일, 오빠 찬혁이 입대하면서
동생 수현이 혼자 남겨지게 되었죠.

당시에 수현 본인도
'오빠에게 의지하고 있던 부분이 많았기에
조금 걱정이 된다'며 불안함을 내비친 바 있고요.
그러나! 괜한 걱정이었을까요?
오히려 'YG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1인'
으로 꼽히며 방송, 공연, 라디오 등에서
오빠 없이도 아주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인데요.

'대체 어떻기에?'
걱정이 정말 하나도 안 되는,
그녀의 인싸적인 활동 모습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웹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수현.
'연기가 노래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연기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해 볼 의향이 있다고 직접 밝힌 바 있지요.

무려 메인 DJ 자리를 꿰차고 들어가
청량한 보이스와 맛깔나는 진행으로 채널 인기몰이
중인 '션디(수현 DJ)'로서의 모습도 보이고요.
다른 뮤지션 언니, 오빠들의 도움을 받아
찬혁의 빈 자리를 채우기도 하고요.
'아무도 없다면 내가 다 하면 되지!'
직접 기타를 연주해가며 무대를 채워가기도 하지요.
그런데, 이 모습도 너무 새롭고 좋은데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조만간 '오빠 없는' 수현의 솔로 앨범을
만나볼 수 있을 거란 이야기도 들려오는데요.
동생을 위해 입대 전에 미리 써놨다고 하는
그 곡들, 이제 만나볼 수 있는 걸까요?

그의 전역 날(2019년 5월 29일)까지 계속될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수현의 모습들,
열심히 응원하며 지켜봐 주자고요.
자, 이쯤에서 악뮤 완전체 시절의 앨범이
급 듣고 싶어지지 않나요?
이들의 띵곡들 전부 모아 둔 플레이리스트,
하단에 살짝쿵 남겨놓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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