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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무명 가수들!

조회수 2020. 12. 3. 14: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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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가수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

비슷한 오디션 프로그램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루해진 찰나에

혜성처럼 등장한 무명가수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

지난 11월 16일 첫 방영된 싱어게인은

불과 방송 3화 만에 시청률 7%를 돌파하며

핫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지금은 잊혀진 비운의 가수 등

다양한 실력자들의 등장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릴 수밖에 없었죠.


# 26호

어쩌면 뻔한 선정곡이었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뻔하지 않게

완벽 소화한 26호 가수.


26호는 과거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한 실력자로도 알려졌는데요.

"너드커넥션"이라 불리며 방송 최초로

ALL어게인을 받아 2라운드에 진출했죠.

# 63호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은 표정을

보여주시더니 아니나 다를까,

'누구 없소'를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ALL 어게인을 받은 63호 가수.


63호의 무대는 1화 중

"최고의 1분" 시청률을 기록할 만큼

큰 화제를 모았고, 그와 함께

63호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죠.

# 40호

왠지 낯익은 얼굴이다 했더니,

"슈퍼스타K 7"의 준우승자였던 40호 가수.

코러스 가수로 활동한 경력도 있던

40호 가수는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기억만이라도'를 열창했는데요.


남다른 집중도와 감정표현으로

이선희에게 극찬을 받으며,

ALL 어게인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 10호

펌 헤어스타일에 중년의 향기가

물씬 풍겼던 10호 가수.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선택한 그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처음부터 끝까지 담백한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는데요.


담담하고 섬세한 감성으로

ALL어게인을 받으며,

중년의 파워를 제대로 증명했답니다.

# 29호

지금은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정통 헤비메탈 가수인 29호.

그래서인지 흔치 않은 창법으로

'그대는 어디에'를 열창하며

자신만의 색을 뽐냈는데요.

곡 후반부의 포효는 시청자들의

귀를 번쩍 뜨이게 했죠.


"펌 스타일의 보컬은 노래를 잘한다"는

"펌 이론"을 증명하며 당당히

ALL 어게인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 11호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가슴 아픈 사건으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왔던 11호 가수.

그녀는 자신의 바람을 가득 담아

'비상'을 부르며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는데요.


진심이 가득 담긴 그녀의 무대는

ALL 어게인을 받기에 충분했고,

11호는 그제야 웃음을 지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죠.


ALL 어게인을 받은 뮤지션 외에도

익숙한 가수들의 대거 등장은

우리의 눈과 귀를 놀라게 했습니다.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OST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We all lie'의

주인공이었던 55호.

2000년대 발라드계의 띵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부른

효녀 가수 33호.

수많은 명곡으로 대중을

홀릭하게 했던 2호.

전국을 헬멧 열풍으로 몰아넣었던

'빠빠빠'의 주인공이자,

숨겨진 실력자 59호.

"전국노래자랑"의 레전드 무대 중

하나를 탄생시킨 장본인,

연어장인 20호.

"Almost paradise~"로

한류 열풍의 중심에 있었던 18호 등은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았죠.

외에도 "어디 숨어있었어?"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낯선 실력자들의 등장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였습니다.

보는 내내 엄마미소와

감탄의 미간을 찡그리게 만들며,

추억 여행을 시켜주던 "싱어게인"!


2라운드는 1라운드보다

더 강력한 무대들이 쏟아진다고 하니,

싱어게인 코인에 어서 탑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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