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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 싶은 노래 알려드림 (11월 넷째 주)

조회수 2020. 11. 28.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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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발매된 해외 숨은 신보를 찾아서

추운 겨울이 유난히 더

외롭게 느껴지는 요즘인데요.


한 주의 끝,

11월 넷째 주의 숨겨진 명곡은

어떤 곡일지, 히든트랙 시작합니다!


King Princess [PAIN]

다재다능한 재능의 소유자,

BBC선정 "Sound of 2019"

2위에 선정된 King Princess가

새로운 싱글로 돌아왔습니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왕공주"라 불리며

탄탄한 인기층을 쌓고 있는

King Princess의 신곡은 어떤 곡일까요?

싱글 'PAIN'은 King Princess의

연애담이 담겨있는 곡입니다.

연애 생활을 비관적이면서도

경쾌하게 풀어낸 곡이죠.


그녀는 그녀가 만든 곡들 중

이번 싱글이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이라 밝혔는데요.


시작과 동시에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강한 가사와

다이내믹한 비트가

그녀의 원픽인 이유를 설명합니다.


드라이빙 트랙으로도 제격인

'PAIN' 덕분에 그녀의 다음 앨범이

더욱 기대가 되네요.


Showtek [Show Some Love]

한때 DJ MAG 선정 TOP100에

연속 랭크될 만큼 많은 인기를

얻었던 DJ Showtek도

새로운 싱글을 발매했습니다.


2000년대 하드스타일로

큰 족적을 남겼던 Showtek는

현재 하우스로 전향한 뒤

DJ이자 프로듀서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데요.


그들이 이번에는 따스한

EDM을 꺼내놓았습니다.

사랑이 가득 담긴 트랙

'Show Some Love'는

팝과 댄스 음악이 결합된

따뜻한 EDM으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sonofsteve가 보컬로

참여한 곡입니다.


단순한 멜로디에

포인트를 준 후렴구 사운드,

적당한 무게감을 갖춘

sonofsteve의 조화가

즐기기 좋은 곡을 탄생시켰네요.


포용, 배려, 사랑이란 단어가

더욱 간절했던 한 해였던 만큼,

"이제는 사랑할 때!"라는

Showtek이 외침이 더 많은

이들에게 울려 퍼지길 바라봅니다.


ruru [WYWD]

ruru는 필리핀에서 활동 중인

"Bedroom Pop" 싱어송라이터입니다.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영향을 받아

콜라주와 같은 음악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그녀인데요.


영화 전공자로 노래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서도 남다른

감성을 뽐내며 커리어를 쌓고 있는

그녀의 신곡을 소개합니다.

신곡 'WYWD (Would You Wanna Do)'는

나른하면서 포근한 멜로디에

기타 사운드와 신스들이

뒤섞여있는 곡입니다.


한 가지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조화롭게

이용할 줄 아는 그녀의

스킬이 고스란히 담겨있네요.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사운드에 녹여내,

꿈나라 여행을 떠올리게 하는

그녀의 곡으로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건 어떨까요?


Alaina Castillo [wishlist]

이미 한 차례, 히든트랙에서

소개한 바 있는 Alaina Castillo가

크리스마스 송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싱글 'tonight'과

'¡párate!'을 통해 감각적인 재능을

뽐낸 그녀의 첫 크리스마스 송은

어떠한 느낌일까요?

'wishlist'은 Alaina Castillo의

트렌디한 곡들과는 달리

고전적인 분위기를 풍깁니다.


클래식한 분위기에 섞인

묘하게 매혹적인 바이브는

그녀의 이미지와도 비슷한데요.


게다가 이번 곡은 여러

비주얼 인플루언서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고 알려져 있죠.


그녀들의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 궁금하다면,

'wishlist'의 뮤직비디오도

놓치지 마세요!


이렇게 King Princess부터

Alaina Castillo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

다시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주말은 집에서 음악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사진 출처ㅣKing Princess, Showtek, ruru, Alaina Castillo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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