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앤피트니스

운동전 스트레칭은 필수!

부상을 당하면 몇 주, 몇 개월 동안 운동을 쉬어야 하지만 리프팅 전에 스트레칭을 하면 그런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사실을 너무 뒤늦게 깨닫는 사람이 많다.

“사람들은 다치기 전까진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간과한다. 그러다가 일단 다치면 누구보다 앞장서서 스트레칭을 한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퍼스널트레이너인 브래드 볼드윈(C.S.C.S.)이 말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웜업을 소홀히 해온 사람들에게 들려줄 희소식이 있다. 굳이 20분 넘게 근육과 관절을 풀어 줄 필요는 없다. 그냥 세계 최고의 스트레칭과 비둘기 스트레칭, 인치웜을 몇 분만 실시해도 “대부분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볼드윈이 말했다.

“세계 최고의 스트레칭은 흉추의 가동성 향상에 좋고, 복합관절운동을 하기 전에 척추도 늘여 준다. 특히 엉덩이와 요근을 잘 풀어 준다. 요근은 대퇴사두근에서 출발해 허리로 들어가는 주요 근육이며, 뭉치면 허리가 뻣뻣해지므로 잘 풀어 줘야한다.”

세계 최고의 스트레칭

복합관절운동을 하기 전에 양쪽으로 6회씩 2세트를 실시하자.

1. 앞발이 평평해지고 뒷발 발끝이 세워지도록 앞으로 런지하자. 뒷 무릎이 바닥에 닿기 직전까지 쭈그려 앉자.

2. 앞으로 뻗은 다리의 반대쪽에 있는 팔을 바닥으로 내리고, 나머지 팔은 천장으로 뻗자.

3. 20초 버텼다가 팔을 앞다리 옆으로 내리자. 그리고 반대쪽으로 반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