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지수가 높은 식품을 섭취하면 폐암 발병률이 높아진다!?

조회수 2020. 4. 6. 13: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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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습관이 곧 다이어트의 지름길!
출처: 머슬앤피트니스

아무도 예상치 못한 식습관과 폐암의 상관관계



물론 흡연은 폐암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이다. 하지만 탄수화물과 당분도 폐암 발병에 놀라울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친다. 최근 《암, 역학, 생체지표, 예방》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당지수가 높은 식품(흰 빵, 베이글, 프레첼처럼 탄수화물이 많은)을 자주 섭취하면 비흡연자도 폐암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담배를 평생 입에도 안 댄 사람 중에서 당지수(GI)가 높은 식품을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은 가장 적게 섭취한 사람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2배나 높았다.” 논문 저자인 텍사스대학교 앤더슨암센터의 역학 교수인 시펭 우 박사가 설명했다.


“당지수가 높은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포도당 불내성이나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고 다른 대사 지표에도 변화가 생긴다.” 하지만 먹는 양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당부하지수가 아닌 당지수가 폐암 발병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놀랐다. 섭취한 탄수화물의 양이 아닌 질이 폐암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박사가 말했다.

출처: 머슬앤피트니스

아몬드가 주는 기쁨



아이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싶은가?


견과류 한 줌을 줘 보자. 물론 본인도 먹어도 좋다. 최근 28쌍의 부모/자식을 조사해 보니 매일 성인은 42g, 아이는 14g씩 아몬드를 섭취한 그룹은 ‘건강식이지수(USDA가 발표한 식사 지침을 기준으로 식단의 질을 평가하는 지수)’가 7점이나 높아졌다.(13% 개선) 또한 단백질 섭취량도 늘어나고 빈 칼로리 섭취량은 감소했다.



다채


샐러드에 넣을 새로운 채소를 찾고 있다면 다채에 주목해 보자. 다채는 배추속에 속하는 짙은 잎채소다. 영양가는 시금치와 비슷하다. 칼로리는 적고, 항산화물질인 비타민C와 비타민A는 풍부하며, 채식주의자가 칼슘과 철분을 보충하기도 좋다. 시카고에서 활동하는 공인영양사이자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 학회’의 대변인인 사라 하스는 이렇게 말한다.


“다채는 날로 먹어도 좋고 조리해도 좋아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하스가 말했다. 샐러드에 넣던 기존의 잎채소를 대신하거나, 파스타나 수프, 볶음 요리에 넣어 보자. 스무디에 넣어도 되고 페스토를 만들어도 좋다. “사람들이 다채를 좋아하는 이유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맛도 순해서 채소치고는 먹기 좋다.” 하스가 말했다. 주변 재래시장이나 채소 가게에서 다채를 찾아보자.

출처: 머슬앤피트니스

건강한 식습관이 몇 가지나 있습니까?


코넬대학교의 식품브랜드 연구소는 최근 ‘세계 건강 체중 레지스트리’를 만들었다. 장기간에 걸쳐 건강한 체중을 유지해 온 사람들의 건강한 습관을 관찰하기 위해서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레지스트리에 포함된 여성들은 평균적으로 키 168cm, 체중 62kg에 BMI 21.7이었다. 당신도 그들과 비슷한 습관이 있는지 밑에서 확인해 보자. 



96% – 아침을 먹는다


74% – 다이어트는 절대 혹은 거의 안 한다 


61% – 가장 좋아하는 육류는 닭고기다 


65% – 매일 저녁에 채소를 먹는다 


37% – 탄산음료를 안 마신다 


50% – 매주 한 번씩은 체중을 잰다

 

42% – 일주일에 5회 이상 운동한다

@muscleandfitness_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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