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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앤피트니스

통번역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가 피트니스 대회에 참가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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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앤피트니스 독자들에게 본인 소개 부탁한다.


안녕하세요 :) 운동하는 영어강사, 임보미입니다.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나?


현재는 5년 차 필라테스 강사이자, 퍼스널 트레이너, 비키니 포징 레슨과 통번역 그리고 영어회화 과외를 모두 겸하고 있는 프리랜서입니다.



주로 어느 분야에서 활동하는가?


프리랜서라는 직업에 맞게 여러 분야에서 스케줄을 조절해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낮 시간대에는 주로 성인 영어회화 수업을 하고, 저녁 시간대에는 필라테스 레슨 또는 피티 레슨을 맡아서 하며, 필요에 따라 비키니 포징 레슨을 하러 다니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피트니스에 빠지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는가?


저희 부모님께서 대학 여행 동아리 CC로 만나셨고, 그만큼 활동적이셨기 때문에 어릴적 부터 가족들과 축구나 수영, 등산 등 여러 가지 레저를 즐기러 다니면서 자연스레 운동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성인이 되어서도 크로스핏, 벨리댄스, 킥복싱 등을 취미로 삼고 꾸준히 운동을 했었지만 직장인이었기 때문에 특별히 본격적으로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어요. 하지만, 척추측만증이 심했던 터라 편두통과 목, 어깨 뭉침이 점점 심해졌었고, 그렇게 필라테스를 접하게 되었죠. 필라테스 레슨을 받을수록 급격히 통증이 줄고 군살이 정리되는 걸 느끼고 몸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에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재활필라테스 자격증을 따게 되었어요. 해부학부터 여러 가지 몸의 움직임에 대해 공부하며 운동에 점점 빠져들게 되었고, 결국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 )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하기로 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던 중, 피트니스 대회를 보러 가게 되었는데 화려하고 반짝이는 비키니와 아름다운 몸의 멋진 선수분들을 보고 '언젠간 나도 저렇게 멋진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보고 싶다..' 막연히 생각만 하고 있었어요. 영어수업과 필라테스 레슨으로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 보니 내 인생에 나 스스로가 사라진 느낌이 들었고, 더 늦기 전에 도전해보고 싶었기에 근처 유명한 선수분들이 계신 피티샵을 바로 찾아가 선수 레슨을 받기 시작했어요. 웨이트는 처음이라 어렵고 힘들었지만, 대회 출전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제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더라고요. 그렇게 2개월 동안의 고생 후, 첫 대회 출전에 비키니 체급 1위, 클래식 모델 그랑프리라는 과분한 결과를 받게 되었고, 그 뒤로 무대의 맛을 잊지 못해 결국 작년 4월부터 9월 말까지 짧고도 긴 생애 첫 시즌을 보냈네요 : )

본인이 가장 즐겨하는 근력 운동 한 가지를 독자들에게 소개해달라.


저는 하체보다 상체 골격이 조금 큰 편이라 상하체 밸런스를 위해 하체 운동을 조금 더 즐겨하는 편이에요. 보통 하체운동으로 스쿼트를 많이들 하시는데, 저는 틀어진 척추와 닳아진 무릎 연골 때문에 허리와 무릎에 무리가 많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허리에 부담이 조금 덜 전해지는 파워 레그 프레스를 가장 좋아해요. 등받이의 경사에 따라, 발의 높이와 위치에 따라, 무게와 속도에 따라 다양한 하체 근육에 여러 가지 다른 자극들을 줄 수 있기 떄문에 항상 새롭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파워 레그 프레스 머신에서 발을 조금 높이 두면 하체 뒷부분인 대퇴 이두와 힙에 자극을 줄 수 있고, 발을 조금 낮게 두면 하체 앞부분인 대퇴 사두에 자극을 줄 수 있어요. 저는 주로 대퇴 이두와 힙에 집중해서 운동하는 편이에요.

평소 몸매 관리를 위해 주로 어떤 음식들을 챙겨 먹나?


작년에 대회를 준비하면서 거의 7개월 동안 엄격히 제한된 식단을 하다 보니 시즌이 끝나고 보상심리가 생겨 가리는 것 없이 엄청 먹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12키로가량 살이 찌고 도저히 맞는 옷이 없어질 지경이 돼서야 정신을 차리고 다시 건강하게 식단을 구성하기 시작했어요. 아침은 다양한 달걀 요리에 오트밀 또는 빵과 과일을 챙겨 먹고, 일반식을 먹을 경우 단백질이 들어간 음식을 꼭 챙겨서 먹고, 시간이 없을 땐 단백질 쉐이크로 식사를 대체하기도 해요. 기름진 음식이나 맵고 짠 음식을 먹은 다음 날에는 꼭 공복 유산소를 타야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다시 시즌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먹고 싶은 음식들을 건강하고 맛있게 먹으며 몸매 관리를 할 예정입니다!

몸매 관리를 위해서 하는 피트니스 이외의 다른 운동이 있나?


몸매 관리를 위해서 라기보다는 취미로 여러 가지 레져활동을 즐기는 편이에요. 봄, 가을에는 부모님과 도봉산으로 등산을 자주 가구요, 여름에는 웨이크보드와 서핑, 겨울에는 스노우보드를 타러 다니고 있어요. 얼마 전에는 어릴 적 너무 즐겁게 배웠던 발레를 다시 해보고 싶어서 발레학원을 등록해서 다니기도 했어요.



직업을 가지면서 운동을 하는 게 쉽지 않은데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


물론 직업을 가지면서 꾸준히 운동하는 건 쉽지 않겠지만, 운동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많은 긍정적인 부분들을 생각해보면 운동을 안 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일상생활을 하며 받는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피할 순 없지만, 운동 중 긍정적인 호르몬들이 분비가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해소가 되기도 하고, 운동 후의 개운함은 샤워 후 맥주 한 캔의 개운함과 비례한다고 생각해서 퇴근 후 억지로라도 운동을 하려고 노력해요 :)

본인이 생각하는 건강한 삶이란 무엇인가?


건강한 삶이란,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한 상태를 뜻하지 않을까 싶어요. 몸이 건강해도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고, 마음이 건강해도 몸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 현대 사회잖아요. 필라테스 강사를 준비하던 시절에, 제 회원분들의 몸과 마음을 함께 케어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었어요. 운동과 식단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고, 일상생활에서 받은 상처와 힘듦을 진심으로 위로받고 격려받으며 건강한 마음까지 갖출 수 있다면 그게 진정으로 건강한 삶 아닐까요? :)



지금 하는 일에 대해서 만족하는가? 앞으로는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현재 프리랜서로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는데요, 굉장히 만족하고 있어요. 여러 가지 일을 한다고 해서 절대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항상 더 발전하기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기 때문에 제 스스로에 대한 가치도 올라간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대학 시절부터 작년까지 너무 오랜 시간 동안 치열하고 바쁘게 살아왔기 때문에 프리랜서 로써의 삶이 너무 즐거워요. 이제는 저만의 시간을 갖고,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나씩 하고, 새로운 취미를 갖기도 하고, 급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프리랜서의 장점이잖아요 :)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하며, 배우며, 가르치며, 건강한 삶을 유지할 예정이구요, 언젠가는 전 세계로 여행을 다니며 긍정적인 기운을 보다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머슬앤피트니스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가진 것들에 대해 감사하고, 갖지 못한 것들에 대해 더 노력해 보세요. 운동할 수 있는 신체가 있음에 감사하고, 건강하고 멋진 몸을 위해 더 노력해 보세요.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젠간, 갖지 못했던 것들에 가까워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muscleandfitness_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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