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엄마라고 믿겨지지 않는 휘트니 존스의 겁없는 도전!

조회수 2019. 10. 9. 1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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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휘트니 존스는 올림피아에서 우승을 차지한 첫 번째 엄마라는 새로운 역사를 세웠다. 그러나 그녀는 이에 대해 진부한 이야기들을 늘어놓지 않는다. 직접 확인해보자. 지칠 줄 모르는 이 챔피언의 4가지 놀라운 비밀!
출처: 머슬앤피트니스

1 뭔가를 하는 걸 겁내지 말 것


휘트니 존스에게 그동안 겪은 모든 부상을 이야기해달라고 요청하면 우린 꽤 오랫동안 가만히 앉아서 그 목록을 들어야 할 것이다. “한쪽 발목이 세 번이나 부러졌어요.” 존스가 말했다. “반대쪽 발목은 네 번 부러졌고요. 회전근개는 두 번 파열됐습니다. 양쪽 무릎은 수술을 받았고요. 양쪽 손목 모두 여러 차례 부러졌네요. 양쪽 팔꿈치도 부러졌고, 갈비뼈도 몇 개 부러졌고요. 등허리는 네 차례 부상 당했고, 뇌진탕을 여섯 번 겪었고, 열네 번의 수술을 거쳤습니다.”


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듣고 있자면 자연스럽게 다음 질문을 하게 된다. 대체 어떻게 할리우드 스턴트맨보다 더하면 더했을 부상들을 다 극복해온 거냐고. “솔직히 얘기할까요? 겁이 없어서 그래요.” 그녀가 말했다. “전 뭔가를 할 때 겁을 내지 않습니다.” 존스는 말한다. “그냥 해보는 거죠.”


존스는 애리조나의 뜨거운 태양 빛을 맞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고, 두 명의 오빠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며 그녀에게는 모험이었던 신체적인 한계에 도전했다. 스포츠도 했다. 축구, 농구, 소프트볼, 육상, 수영, 다이빙, 배구까지. “심지어 축구도 하고 싶었어요.” 그녀는말한다. “안타깝게도 부모님이 허락하지 않으셨죠.” 그녀는 재능이 있었다. 뒤집기를 배우기 위해서, 잔디밭에 수영장에서 사용하는 레프트를 올려놓고 뒤집기를 시작했다. (주의: 집에서는 하지 말자.) “여러 번에 걸쳐 열심히 다치다 보면 바로 거기서 뇌진탕 같은 걸 겪게 되죠.” 존스는 말한다.


고등학교 때, 존스는 자연스럽게 치어리더 팀의 플라이어를 맡았다. 이는 바닥에 내동댕이쳐질 일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들은 나를 공중에 던진 후에 잡기로 되어있었지만 늘 성공하진 못했죠.” 그녀는 말한다. “그때 뼈가 많이 부러졌어요.” 나중에 애리조나주에서 존스는 댄스 팀에서 공연했다. 짐작했겠지만 또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존스는 이런 활동에 대해 어떤 후회도 하지 않는다. 그렇게 떨어지면서 그녀의 기질이 만들어졌다고 말한다. 서서히 근성이 생겼다. “제법 어린 나이에 꽤 힘들게 배웠어요.” 존스는 말한다. “싸우는 법을 배웠죠. 상처를 다루는 법과 걷어차는 방법도 배웠고요.” 

출처: 머슬앤피트니스

2 커리어 전환을 위한 용기


대학을 졸업한 후 존스는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에서 얻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학위를 가지고 광고 대행사에서 일했다. 돈은 잘 벌었지만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있으면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곳은 행복한 야영을 위한 곳이 아니었다. 헬스장을 띄엄띄엄 다니면서 살이 쪘고 게으른 기분이 들었다. 존스는 말한다. “평생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살았는데 일하고 또 일하고 또 일만 하고 있었죠. ‘내가 좋아하는 일이 아니야. 다시 움직이고 싶다’라고 결론을 내렸어요.”


그래서 둘째 아이가 태어난 후에(3개월 동안 침대에서 쭉 누워만 있는 완전한 휴식이 필요한 시간이다.) 존스는 광고 경력을 멈추고 풀타임 퍼스널 트레이너가 되었다. 그녀는 그 일이 너무 좋았고, 친구와 파트너가 되어 결국 자신의 헬스장을 열었다. 오늘날, 그녀의 헬스장인 ‘프로 피지크’는 애리조나에서 가장 규모가 큰 퍼스널 트레이닝 시설로, 누구든 가르칠 수 있는 20명의 코치가 함께하고 있다.

출처: 머슬앤피트니스

3 변명하지 말자


2010년, 존스는 피겨 대회에 참가했지만, 다른 분야에 빠르게 빠져들었다. 바로 피트니스였다. “무대 위로 올라가서 4분의 1회전을 하는 것보다 더 재미있어 보였어요.” 그녀는 말한다. 존스는 방향을 신속하게 바꿨고 결코 뒤돌아보지 않았다. 1년 후, 그녀는 IFBB 프로 리그 프로 카드를 손에 쥐었고 세계 최고의 쇼에서 경쟁하기 시작했다. 이 운동은 그녀의 댄스 경력과 모험적인 기질과 완벽하게 어울렸다. 밴쿠버 프로, 아놀드 클래식 브라질, 올림피아 등 다양한 경기에서 10위 안에 들었다.


그런데 2017년 아놀드 클래식을 준비하는 동안 목이 어긋났다. MRI를 찍었더니 디스크가 부풀어 올랐고 신경 손상이 나타났다. 2017년 여름, 존스는 경추 전방 디스크 제거 및 유합 수술(ACDF)을 받았다. 2개의 척추를 목에 유합시키고 금속 케이지를 심어서 안정화시키는 수술이었다. 모두 그녀의 피트니스 경력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모두들 그랬다. 그러나 존스는 달랐다. 수술 당일, 그녀는 276일이 남은 카운트다운 시계를 재기 시작했다. 이는 2018년 아놀드 클래식까지 남은 날이었다. 그녀가 오른쪽 팔에 신경을 느끼면서 수술 후 깨어났을 때, 모든 시스템이 가버렸다.


“내가 꼭 청소년이나 노인이 된 것 같았어요.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당장 프로 운동선수나 아마추어 피트니스 출전자 수준으로 올라가야 했죠.” 그녀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프로 피지크의 성공을 기반으로 존스는 다른 세 가지 사업을 론칭했다. 온라인 트레이닝 회사인 ‘프로스’와 헬스장 장비 제조 회사인 ‘더 글루트 프로’, 피트니스 및 의류 브랜드인 ‘피얼리스 바이 휘트니 존스’였다.


광고 대행사를 그만둔 것이 잘한 일이었을까? 그렇다고 할 수 있다. 게임을 끝내고, 무대로 돌아갈 때 나는 100%의 모습이었습니다.” 존스는 회상한다. “마음에 의심의 여지가 없었어요.” 4주 만에 존스는 계획대로 진행했다. 그녀 

의 팔은 약해서, 브레이크 댄스 형식의 움직임을 특징으로 하체 운동을 많이 하는 루틴을 고안했다. 그녀는 존스를 제외한 다른 누구도 생각할 수 없었던 컴백을 했고, 스포츠에서 아무도 해낸 적이 없는 역경을 이겨냈다.


다음은, 또 다른 좌절이었다. 루틴을 연습하면서 전방 십자인대와 내측측부인대가 파열됐다. 의사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존스는 충고를 무시하고 앞으로 나아갔다. 그녀는 안무 드로잉 보드로 돌아가 한쪽 발로 할 수 있는 루틴을 만들고, 다른 경쟁자에게 부상을 숨기고, 아놀드에서 무릎 받침대를 착용했다. 그녀는 출전한 부문에서 우승했다.


이후 아놀드가 무대에서 직접 트로피를 선물했을 때에야, 그녀는 전방 십자인대가 찢어졌고 쭉 고통과 싸워왔다는 걸 밝혔다. 그로부터 6개월 후 존스는 올림피아에서 처음으로 “엄마”로 알려진 최초의 챔피언이 되었다. 더블 우승의 핵심은 결코 변명을 하지 않는 것이었다. “편안한 수준을 넘어서 진정으로 자신을 몰아붙이기 전까지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결코 알지 못합니다.” 그녀가 말했다.

출처: 머슬앤피트니스

4 사랑한다면, 길을 찾을 것이다


그렇다면 존스는 어떻게 번창하는 사업가로서, 국제 대회 일정과 싱글맘으로서 절대로 조용한 법이 없는 두 명의 아들을 케어하는 걸까? “희생이 필요해요. 의문의 여지가 없어요. 꼭 필요하지 않은 것은 버려야 합니다.”


예를 들면 온전히 쉴 수 있는 하룻밤 같은거다. 존스는 종종 새벽부터 일어나서 유산소 운동을 하고 12세의 브로디와 10세의 제이크의 등교 준비를 돕는다. 그런 다음 헬스장으로 가서 고객을 트레이닝하고, 다시 운동하고 학교 또는 학원에서 아이들을 픽업한다. 그리고 밤늦게까지 장부를 정리하거나 이메일을 보낸다.


또 다른 비결은 멀티 태스킹이다. 존스 아들의 야구 경기에서 그녀가 필드 주위에서 달리기를 하거나 공원 구석에서 버피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루틴을 위해 안무를 디자인할 때, 존스는 아들들과 함께 논의한다. 아들들이 동작이 괜찮다고 생각하면, 남겨둔다. 아들들이 지루하다고 하면, 없앤다. “하루의 모든 순간마다 나는 두세 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존스는 말한다. “하지만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일하는 것 같지 않아요.”


모든 것은 자신이 어떻게 보는지에 달려있다고 그녀는 말한다. 그녀는 매일 하는 일을 집안일이 아닌 특권으로 보기로 선택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자신과 아들이 건강하고, 열정을 가진 회사를 운영할 수 있을 정도로 운이 좋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그녀는 주어진 일을 ‘해야 할 일’이아닌 ‘하고 싶은 일’로 바라보라고 이야기한다.


“나는 세계를 여행할 수 있었고 무대에 오를 수 있었어요. 운이 좋았죠.” 존스는 말한다. “내 아이들이 건강하지 못하면 어땠을까요? 내 팔이 아직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부상당했다면요? 올바른 관점에서 볼 수 있다면 모든 것을 균형 있게 조정할 수 있어요. 정말로, 정말로 가능해요.”

출처: 머슬앤피트니스

HIIT IT 전신 서킷


“고강도 서킷은 모든 주요 근육 그룹을 자극하고, 심장이 뛰게 만들고, 나를 한계까지 밀어 붙입니다. 칼로리를 최대로 태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존스는 말한다. 3라운드를 완료하고 라운드 사이에 3~5분간 쉬자.

운동 세트
트레드밀 스프린트 45초
팝 스쿼트 온 플랫폼 25
점핑 볼 슬램 12
밴디드 래터럴 워크 20 (양쪽 각각)
스쿼트 잭 위드 바 25
슬라이드 보드 50
플라이오 푸시업 10
박스 점프 버피 15
@muscleandfitness_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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