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교정은 물론 깊은 복근을 만들어줄 초간단 운동팁!
어떤 운동일까?
발을 들어 올리고 수행하는 리치 브리딩은 자세와 우리 몸의 자연적인 비대칭에 숨은 과학을 연구하는 자세교정협회의 원칙을 사용한다. 쉬워 보이지만 매우 어려운 이 동작은, 정확한 자세로만 한다면 당신의 깊은 복근과 횡격막을 활성화해 무거운 중량을 들어 올릴 준비가 되도록 해줄것이다.
왜 해야 하지?
요약하면, 이 운동은 우리 대부분이 서 있을 때 체중을 한쪽 다리에 싣는 것과 같이 무심코 하고있는 행동이 만들어낸 자세를 재정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자세만으로도 무릎이나 허리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혹은 왼쪽 복근을 방치하거나 호흡할 때 횡격막을 사용하지 않는 등, 더 큰 문제들이 생겨날 수 있다.” ‘맨체스터 애슬레틱 클럽’의 수석 코치인 매트 푸드바가 말한다. “이 운동을 하게 되면 복강 내압이 만들어지며 갈비뼈와 엉덩이가 서로 평행이 되어 몸에 균형이 생기게 된다.” 또한, 이것은 곧 중량을 들어 올릴 때의 힘의 생산과 움직임을 돕는다. 뿐만아니라 운동 후의 아픔과 통증을 줄여준다.
언제 할까?
독립적인 동작으로써 “운동을 시작할 때 또는 무거운 복합 리프팅 세트 사이에 적용하라”고 푸드바는 말한다. 준비 운동 단계에서는, 6회 호흡을 총 2~3세트 한다. 무거운 중량 세트 사이에 할 때는 6회 호흡을 1세트만 하도록 한다.
리치 브리딩
호흡하기! 호흡할 때마다 들이쉬는 숨이 점점 어려워져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완전히 내쉬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1 등과 엉덩이를 대고 누워 무릎을 90도로 구부리고 발은 벽에 올리자. 팔을 위로 뻗자.
2 숨을 코로 들이쉬고 입으로 내쉬며 천천히 호흡하자. 숨을 들이쉴 때 복부에 공기를 채우자.
3 숨을 내쉬며 등 상단을 말아 올려 복부의 모든 공기를 빼내자.
4 숨을 들이쉬며 복부를 채우고 하늘을 향해 계속 손을 뻗자.
5 반복하자. 숨을 내쉴 때 마다 천장과 더 가까워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