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앤피트니스

머슬앤피트니스 독자들에게 본인소개 부탁한다.

안녕하세요. 트레이너 김태린이라고 합니다. 한국무용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요가강사로 활동하였고, 피트니스선수들의 볼륨감 넘치는 매력적인 모습에 반해 웨이트 운동을 시작해 지금은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나?

트레이너로 웨이트 운동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고, 현재 4월 28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올림피아 아마추어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피트니스 선수가 되기 전에는 어떤 일을 했나?

어린시절부터 무용을 전공하였고 졸업 후에는 요가강사로 활동했습니다.

피트니스 선수로 생활하면서 가장 보람될 때와 힘들 때는  언제인가?

무대 위에서 빛을 바랄 때, 물론 결과가 좋으면 좋겠지만 올해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한지 3년 차인데, 매해 단점을 조금씩 보완하면서 몸이 업그레이드 되어 나가는 것을 볼 때 그리고 준비과정에 내적으로도 스스로 더 단단해짐을 느낄 때 보람을 느낍니다. 어릴 때부터 골격도 크고 체력이 좋아서 운동은 힘들어도 즐기면서 잘 할 수 있는데, 식단 조절이 힘든 것 같아요. 먹는 것 중에서 특히 군것질을 너무 좋아해서 적당히 먹고 자제하는 것이 가장 힘든 거 같아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나?

반려견과 산책을 나가거나 프로틴간식을 왕창 쇼핑해 쌓여있는 모습을 볼 때 소소한 행복을 느껴요. 프로틴과 고구마로 빵을 만들어 먹기도 하구요.

주로 어떤 운동을 즐겨하나?

대퇴이두 쪽에 지방이 많은 편이라 스티프데드리프트를 많이 하는 편이고, 힙 발달을 위해서 런지나 데드리프트 변형 동작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몸매 관리를 위해서 하는 피트니스 이외의 다른 운동이 있나?

코어 힘을 키우고 복부 컨디셔닝을 위해서 필라테스를 같이 하고 있어요.

평소 식단 관리는 어떻게 하는가?

탄수화물은 현미밥이나 오트밀을 즐겨먹고, 단백질은 닭가슴살 외에도 쇠고기나 틸라피아 오징어, 되도록이면 다양한 종류로 최대한 맛있게 먹어요. 양배추에 닭가슴살을 쌈으로 먹거나 샤브샤브등 최대한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가려고 노력해요.

지금 하는 일에 대해서 만족 하는가? 앞으로는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트레이너로서는 피티 회원님들이 트레이닝을 통해 외면의 모습뿐만 아니라 내적으로 자존감이 높아지고,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거나 목표한 바를 이루어 뿌듯해 하실 때 만족감이 큰 거 같아요. 피트니스 선수로서는 IFBB 프로 카드를 획득하는 것이 첫번째 꿈입니다. 이를 이루고 나서는 

프로선수들과 함께 같은 무대에 서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머슬앤피트니스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가장 볼륨감있는 이상적인 몸은 웨이트트레이닝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운동을 통해서 외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올리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