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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앤피트니스

평범한 직장인에서 캐나다 머슬대회 1위를 차지한 그녀의 대단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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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앤피트니스 독자들에게 본인소개 부탁한다


안녕하세요.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서 트레이너 및 비키니 선수로 활동중인 운동하는 지니언니 김여진 입니다. 

어떤 계기로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나?


어렸을때 부터 운동에 관심이 많았지만,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한것은 캐나다로 오면서 부터였습니다. 제가 피트니스 운동에 매력을 느끼게 된 이유는 스트레스 관리와 자존감 높이기 두 가지 이유였습니다.


호텔 매니지먼트를 전공한 저는 캐나다에 온 후 어학연수 > 5성급 호텔 취직 > 캐나다&미국 체인호텔 본사 취직을 거치며 달려온 탓에 지칠대로 지쳐있었습니다. 2016년 그토록 원하던 부서에 취직이 되면서 꿈에 부풀었었지만, 기쁨도 잠시 호텔 서비스직의 특성상 고객응대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감당하기 힘들었고, 저의 자존감은 끝도 없이 내려갔었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을 만나면 저의 첫 질문은 How do you manage your stress? 였습니다. 캐나다 생활을 잘 해내고 싶은 욕심에 부서 매니저에게 찾아가 조언을 구했더니 운동을 해보라고 권유해 주셨습니다. 그것이 저의 첫 걸음이였습니다. 

대회는 어떻게 나가게 되었나?


당장 바로 PT를 끊었고 주 3회씩 그렇게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운동과 근육통에서 오는 또 다른 스트레스가 있었지만 꾸준히 했더니 뭔지 모를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호텔 고객에게 받은 상처들을 퇴근 후, 헬스장으로 달려가 운동으로 풀어내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 해, 저는 당시 트레이너 선생님에게 제의를 받고 캐나다 British Columbia주 밴쿠버에서 인생의 첫 비키니 대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결정하기까지 내가 할 수 있을까? 난 동양인인데 유전적으로 뛰어난 백인,흑인언니들과 경쟁할 수 있을까? 하며 오랫동안 고민했었습니다. 끝없는 고민을 하다가 “가장 이쁜 20대 때 이쁜 몸 한번 만들어 보자. 이왕 할거 제대로 대회까지 해보지 뭐!” 하며 굳게 마음먹고 준비를 시작했어요.


무엇보다 지금 시작 안하면 평생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았고, 입상여부와 상관없이 훗날 사진들, 영상들 보면 제 자신이 너무 뿌듯할 것 같았습니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힘들었나?


예상은 했지만 풀타임으로 회사를 다니며 대회를 준비하는건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식단조절, 유산소, 웨이트 트레이닝, 시간관리 하는 것 모두 하나부터 열까지 만만치 않았고 대회를 뛰는 한국 선수들이 너무 대단해 보였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힘은 들었지만 누구도 시키지 않았는데 새벽 5시에 일어나 공복유산소를 한뒤 웃으며 출근하는 저를 보고 제가 정말 즐기고 있구나 싶었어요.


거울을 보며 점점 변해가는 제 모습이 마음에 들었고 대회 당일날 대기실에 갔을땐, 긴장했던 것 보단 유투브에서만 보던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언니들 대기실에 와있는것 같아 신기하고 새로운 세상에 그저 신나있기만 했었습니다. 

대회 결과가 궁금하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혼자 아시안으로 출전해 첫 대회인 밴쿠버에서는 2등을 , 두 번째 대회인 2018년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는 두 번의 1등을 하며 좋을 결과를 얻고 무대에서 내려왔고, 그 두 날은 제 인생의 “ 최고의 날들” 로 남았습니다. 현재는 2019년 8월 토론토에서 열리는 Pro대회를 준비하면서 바쁜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운동을 통해 얻은 것이 있다면?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해달라


운동에 꾸준히 관심은 있었지만 한번씩 클라스 들으며 띄엄띄엄 했던 제가 운동이 점점 습관이 되고 자신감 자존감을 더 얻게 되면서 외면적으로도 내면적으로도 제 자신이 많이 성장한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여자로서의 제 삶에 정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두 번의 대회를 출전하면서 피트니스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어 현재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여성전문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여성들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면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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