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앤피트니스

지금으로부터 8년 전, 비키니 경쟁 부문이 올림피아에 신설되었을 때 애슐리 칼트워서는 가장 높은 곳에 서 있었다(2013~2015년). 그녀는 2013년에 신인으로서 처음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이제 그녀는 오는 9월, 포디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 목표는 네 번째 비키니 올림피아 타이틀을 집으로 가져가는 거예요. 최고의 모습을 완성하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말이다.

2011년 처음으로 경쟁 무대에 올랐던 칼트워서는 2015년에 IFBB 프로 리그에서 첫 1위에 올랐다. 하지만 2015년의 우승후 그녀는 대회로부터 잠시 떨어져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렇다고해서 그녀가 아예 헬스장을 떠났다는 뜻은 아니다. “대회 출전을 잠시 멈춤으로써 난 고중량 운동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대회 준비에만 목매지 않아도 됐으니까요.” 그녀가 말했다. 칼트워서는 일주일에 6일 동안 운동한다. 그중 5일은 근력 운동, 3일은 유산소 운동을 실시한다.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녀에게도 좋은 날과 별로인 날이 공존한다. 하지만 그녀는 무언가 잘풀리지 않는 날에도 멈추지 않는다. 오히려 그런 날을 동기 부여의 계기로 삼는다.

“헬스장 갈 기분이 아닐 때는 언제든 발생하죠. 하지만 그런 날이야말로 당신이 진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날이 됩니다.” 그녀가 강조했다. “당신의 마음가짐은 가장 강력한무기가 될 겁니다. 반드시 신체 능력뿐 아니라 정신력을 단련해야 해요.” 칼트워서의 ‘경쟁하는 삶’의 역사는 어린 시절 이미 시작되었다.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에서 성장한 그녀는 무려 4살 때부터 체조 선수로서 경쟁을 시작했다. 고등학생 때는 달리기로 그 종목을 바꿨는데, 이 분야에서 그녀는 트랙 기록을 일곱 번이나 경신했으며 크로스-컨트리에서도 기록을 세웠다. 칼트워서는 2011에 피트니스 훈련을 시작했는데, 시작하자마자 피트니스의 세계에 강하게 이끌렸다.

그녀는 피트니스 선수가 반드시 식단을 끔찍하게 유지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 강조한다. “난 맛있는 음식의 힘을 믿어요. 대회 준비 기간에도 마찬가지죠. 당신의 식단에서 특정 음식이 정말 싫다면 다른 걸로 대체하면 됩니다.” 대회 준비 기간에 그녀는 아몬드 우유, 커피 크림, 기타 조미료 및 첨가제를 끊고 기타 주전부리 섭취도 줄인다. 대신 수분을 최소한 5.6리터 이상 섭취하기 위해 노력한다. 칼트워서는 자신의 노력과 헌신이 오는 9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

그러나 그녀는 이 스포츠의 핵심이 지속적인 성장이라는 점을 결코 간과하지 않는다. “비키니 종목은 늘 변화합니다. 몇 년 전만 돌아봐도 요즘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죠.” 그녀가 말했다. “비키니 스타일, 포징, 신체 타입 등이 월등히 발전했습니다. 나도 이에 발맞춰 매년, 매순간 발전해야 하죠. 물론 난 그 과정이 정말 좋아요.”

애슐리 칼트워서의 트레이닝 분할

*유산소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을 20분간 진행한다. 보통 스텝밀이나 일립티컬, 또는 트레드밀을 활용한다.

애슐리 칼트워서가 가장 좋아하는 운동

애슐리 칼트워서

생일: 1988년 11월 22일

키: 165.1cm

몸무게: 55.33kg

거주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스타그램: @ashleykfit

페이스북: @bikiniproashley

유튜브: Ashley Kaltwas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