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가 400도 안되는 저칼로리 다이어트 버거!
캘리포니아 토박이이자 현재 말리부 ‘랜치’의 셰프인 이안 브라이언트는 몇 년 전에 서핑을 8시간동안 즐긴 뒤에 꼭 햄버거를 챙겨 먹었다. 하지만 건강을 챙기기 위해 브라이언트는 채식주의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햄버거에 대한 열망을 죽이고 서핑 후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그는 요즘 베지 채소 버거를 그릴에 굽는다. 이 버거는 고기 맛이 나는 포타벨라 버섯이 핵심인데, 칼로리는 400도 채 되지 않는다. 당신도 한입 베어 물고 나면 어리둥절해서 질문하게 될 것이다. “뭐지? 이거 완전 소고기인데?”
그릴에 구운 포타벨라 버섯 버거 (1인분)
|준비물
코코넛 아미노 1컵
구운 파프리카 1티스푼
말린 타임 ½티스푼
메이플시럽 1스푼
커민 ½티스푼
소금과 후추
큰 포타벨라 버섯 윗부분 1개, 뿌리는 제거한다
비건 치즈 슬라이스 1장
번 1개
토마토 슬라이스 몇 장
적양파 슬라이스 몇 장
상추
피클 몇 조각
케첩 / 머스터드
|만드는 법
1. 코코넛 아미노, 파프리카, 타임, 메이플시럽, 커민, 소금, 후추를 한데 넣고 섞자. 버섯 윗부분을 혼합물에 잠기게 넣어 하룻밤 재우자.
2. 그릴을 달구자. (브라이언트는 열을 고루 분배하고 풍미를 높이기 위해 숯불을 주로 사용한다.)
3. 버섯의 윗부분이 위를 향하게 해서 10~15분간 굽자. 그런 다음 뒤집어서 치즈를 추가하고 3분간 또는 치즈가 녹고 버섯이 불에 그슬리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굽자.
4. 번 위에 버거 속 재료를 기호에 따라 쌓아 올리면 완성이다.
채소로 충분하다! 고기 외에 당신이 좋아하는 재료들을 활용하자. 쌀이나 콩 등을 채소와 섞어서 활용하면 미각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다.
영양정보: 374 칼로리, 10g 단백질, 65g 탄수화물, 8g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