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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앤피트니스

스포츠모델 1위를 차지한 평범한 통역사의 몸매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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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앤피트니스 독자들에게 본인 소개 부탁한다


안녕하세요 운동하는 통역사이자 27개월 딸을 둔 엄마입니다. 대기업과 통번역대학원을 거쳐 통번역과 MC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프리랜서이며 최근에는 운동한판 영어한끼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이기도 합니다. 웨딩다이어트를 시작으로 임신중, 출산후, 육아중 웨이트운동을 본업과 병행해4년정도 꾸준히 해오며 올해 상반기 처음 피트니스대회에 출전해 8개의 메달과 4개의 상장, 1개의 트로피를 받았습니다. 머슬앤피트니스 챔피언십에서는 스포츠모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어떤 계기로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었나?


2015년 초 결혼준비를 하면서 더이상 이렇게 살고싶지 않다는 평범한 마음으로 시작해서 청혼한 남편에게 더 나은 여자, 미래의 아기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엄마가 되고 싶은 생각으로 4년이상 애프터 바디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시작 전과 마친 후의 체중 변화는?


키 168cm 70kg 체지방 30% 시합체중 47.6 체지방 3% 시즌오프후 54.4 체지방 8%정도입니다.



몸을 만들기 위해 했던 운동 종류와 시간을 알려달라


웨이트, 유산소(아침 공복유산소 1시간 오후 본운동 2시간, 아기재운후 야간 복근 유산소 1시간 이상). 처음에는 운동이 습관되지 않아 어려웠으나 귀찮아도 반복하다보니 어느것 습관이 되어가면서 운동이 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운동에 취미가 없던 사람들도 처음만 잘 이겨내신다면 누구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이어트 샘플 식단을 알려달라


닭 가슴살 100g, 채소(방울토마토5,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 현미밥 2/3공기(점심 저녁은 고구마1). 이런 식단을 짜놓고 과연 내가 할수있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사람이 먹는 재미가 크잖아요. 시작할 땐 참으로 어려운 식단이라 생각되실 겁니다. 저도 항상 흰 쌀밥과 빵, 면 같은 탄수화물 위주와 찌게는 기본 짭짤한 반찬이 필수인 식단이었습니다. 이런 식단을 단번에 바꿀 려고 하니 현기증이 자주왔었어요. 식단 또한 운동처럼 습관이더군요. 이제는 이런 건강 식단이 습관이 됐답니다.



다이어트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밤샘 작업이 많은 번역 업무 중 수면시간확보, 아직 어린 딸을 육아하면서 운동시간 등 시간배분을 어떡해야 아이한테도 내 자신에게도 도움이 될까! 라는 생각에 심적부담이 많이 컸던거 같아요. 우리 아이가 최우선이어야 겠지만 결혼 전 나 자신과의 약속이 “아이와 남편 나아가 우리가정이 행복하다” 라고 생각을 하여 힘들었지만 극복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물론 저 혼자만 힘든건 아니었죠.


남편이 정말 많이 힘들었을 거에요. 일과 육아 거기에 운동까지 하다보니 남편을 잘 챙기지 못하게 되고 미안한 마음에 짜증도 더 부리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그럴 때 마다 오히려 다 받아주고 따뜻하게 감싸주고 이해해주며 용기를 주더라구요. 운동이 남편과의 관계도 더욱 뜨겁게 해주게 됐어요. 그러다 보니 남편을 더욱더 사랑하고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어떡하다 남편 자랑까지 하게 됐네요. <웃음>    


생각처럼 잘 안되었던 점은 무엇인가?


산후 하복근 회복입니다. 출산전날까지 운동할만큼 열심히 운동하고 체중역시 산부인과에서 권장하는 11키로정도만 증가해 분만후 한달도 안돼 체중이 돌아왔지만, 한껏 팽창했던 배, 특히 하복부 회복이 힘들었습니다. 체지방을 3프로까지 빼고나서야 만족스러운 복근라인을 얻은거 같습니다. 지금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하는 부위입니다.



몸이 변한 이후로 어떻게 유지를 하고 있나? 유지 방법을 알려달라


꾸준한 운동입니다. 살아가면서 약속도 많고 맛있는 음식도 너무 많지요. 대회준비가 아닌 기간에는 맛있게 먹고 먹은 당일과 다음날 신경써서 칼로리소모가 많은 운동을 대근육위주로 해줍니다. 또2년가까이 공복유산소를 하고있어 특별히 유지가 힘들지는 않습니다. 새벽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직장인이나 육아맘들에겐 유리한 것 같아요!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나?


한영 동시통역을 하면서, 순차통역과 전문번역, 한영/공식행사 MC 등 영어와 한국어가 필요한 곳 들에서 원활히 일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영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크리에이터(LG전자 10년정도 재직후 육아휴직 후 퇴사, 프리랜서로 전향)까지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전공과 다른 일을 하고 있는데 다른 길을 가기로 결정한 이유는?


가장 잘하는 영어 통번역과 가장 못했지만 즐기게 된 운동을 결합해 내가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이나 몸매 관리를 위해서 하는 다른 운동이 있나?


특별히 없고 다만 필라테스호흡으로 흉곽(상체사이즈)줄이기를 자주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나?


다이어트를 하기전엔 친구들과 여러 맛집 투어 하면서 술도 마시고 주로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었어요. 그런데 운동을 시작하고 언제부턴가 그런 재미가 사라져 버리더라구요. 그후 혼자 먹지 않고 건강하게 할수 있는게 뭐지? 생각하다 지금까지 나태해진 제 모습을 보면서 정신도 재무장 해야겠구나 하고 다시 책을 손에 거머줬죠 그러다 보니 차한잔과 독서, 잠이 유일한 안식이 되었어요. 너무 형식적인 취미인가요? <웃음>


대부분의 여성들은 아실거에요. 잠깐의 티타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그 소중한 시간에 책을 보면서 책의 내용에 몰입 되면 마치 제가 주인공이 된 기분도 느낀답니다. 그후 깊은 잠에 빠져보세요. 한편의 영화가 꿈으로 펼쳐 집니다. 기자님도 같은 여자라 그 느낌 아시죠? <웃음>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두가지를 조언 해준다면?


하고자 하는 마음과 계속하는 정신입니다. 누구나 시작을 하지만 계속 이어가는 꾸준함이 부족하죠. 하지만 하고자 하는 마음에 처음부터 큰 계획을 가졌다면 저도 계속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잖아요. 처음엔 목표를 작게 잡으세요. 목표가 체중감량에만 있다면 오늘부터 바로 식사량을 조절해보세요.


예를 들어 식사량을 처음부터 반절로 줄이기 힘드시다면 4/1부터 해보세요. 한달 후엔 3/1 또 한달 후엔 2/1 이렇게 하다 보면 조금씩 변화하는 내 모습이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그러면서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이 생기면 계속할 수 있는 정신도 분명 생길 겁니다. 이렇게 하고자 하는 마음과 계속할 수 있는 정신이 생긴다면 내 몸이 많이 사랑스러워질 거에요. 내 몸을 사랑한다면 다이어트는 결코 어려운게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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