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도 대단했지만 소설은 그보다 더 대단했다!"

조회수 2016. 7. 26. 13: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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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이슨 본> 을 만나기 전에 반드시 읽어볼 것!

올 여름 단 하나의 액션 블록버스터 <제이슨 본> 개봉으로  '제이슨 본'으로 열연한 '맷 데이먼'이 내한했습니다.

4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멋진 액션을 소화한 맷 데이먼!

JTBC 손석희의 뉴스룸에서 만난 두 뇌섹남.  



이날 방송에서 맷 데이먼은 확고한 소신을 가진 개념 배우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자국 정치에 관심을 쏟는 일은 모든 사람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맷 데이먼 손석희 뉴스룸 출연 훈훈한 인증샷


전 세계 3억 부 판매의 신화!

본 시리즈가 원작 소설로 유명해진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영화 <제이슨 본>을 만나기 전에

<본 시리즈>에 대해 파헤쳐봅시다 :-) 

오리지널 본 시리즈(Bourne)는 제이슨 본을 주인공으로한 로버트 러들럼의 소설 시리즈입니다. 



러들럼은 ‘식스팩’ 스릴러 작가들을 한데 뭉친 것보다도 막강하다 _뉴욕 타임스


언제나 빠져들 수밖에 없다. 러들럼의 스토리는 테러리스트의 음모론 뺨치게 정교하다. _타임


본 아이덴티티(The Bourne Identity) 제1부(초판)은 1980년에 발매되어 스릴러 붐을 이끌었으며 대표작인 본 시리즈는 TV와 영화로 두 차례 제작되었답니다. 


과연, 얼마나 매력적인 내용이었길래 엄청난 사랑을 받았을까요?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으로 이어지는 원작소설은 1980년대 스파이 스릴러 붐을 이끌었던 로버트 러들럼의 최고작으로 꼽힙니다. 


이름도 얼굴도 국적도 모르는 ‘과거 없는 사나이’ 제이슨 본이 맨손으로 자신의 정체를 추적해가는 본 시리즈!


'본'의 탄생을 알린 <본 아이덴티티>

_더그 라이만 감독 


지중해에서 총상을 입은 남자가 어부들에게 구조됩니다.

머리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그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자신이 누구이며 어떻게, 왜 총상을 입고 바다에 떨어졌는지 말이죠! 


그를 치료한 외딴섬의 의사가 그의 엉덩이에서 찾아낸 마이크로필름을 보여줍니다. 

거기엔 스위스 은행의 계좌번호가 찍혀 있는데요. 


스위스로 간 그는 제이슨 본이라는 이름과 4백만 달러의 존재를 알게 되고. 

영문도 모른 채 자신을 죽이려는 암살자들에게 쫓기게 됩니다...

 

영화 <본 아이덴티티> 최고의 명장면이죠!


난 그들이 카인이라고 부르는 사람이지, 아시아에서부터 유럽까지 여러 정부와 경찰이 나를 쫓고 있어. 워싱턴도 날 죽이려 하고, 그들은 내가 메두사의 비밀을 안다고 믿고 있어.카롤로스라 불리는 암살자도 내 목에 총탄을 박으려 하지, 내가 저지른 일들 때무에 말이야, 잘 생각해봐. 그들 중 누군가가 나를 발견하고 덪을 놔서 죽일 때까지 얼마나 걸릴 것 같아? 당신도 그렇게 인생을 마감하고 싶어?"

본격적인 팬층을 형성한 <본 슈프리머시>

_폴 그린그래스 감독 


특히 영화에선 생략되었던 ‘제이슨 본’이라는 신화가 처음 탄생한 아시아가 소설의 주 무대가 됩니다.  


소설 『본 슈프리머시』는 홍콩반환협정 체결을 앞두고 민감한 국제정세를 배경으로 테러와 음모와 외로운 사투를 벌이는 제이슨 본의 이야기입니다. 



'본' 시리즈의 끝판왕 <본 얼티메이텀> 

_폴 그린그래스 감독
로버트 러들럼이 직접 쓴 마지막 제이슨 본 소설
“영화도 대단했지만 소설은 그보다 더 대단했다!”

오리지널 본 시리즈, 제이슨 본의 마지막 이야기

본 시리즈의 압권이라 할 수 있는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플롯, 속도감 있는 전개, 박진감 넘치는 액션 묘사를 비롯, 주인공의 심리 묘사는 이 책에서도 이어집니다. 


주인공의 정체성 찾기라는 영화와의 큰 접점을 가지고 있었던 『본 아이덴티티』와 달리, 『본 슈프리머시』에서는 영화와는 또다른 제이슨 본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본 얼티메이텀』에 이르러 끝을 맺지요.


출처: giphy.com

소설과 영화의 큰 차이 중 하나는 바로 악명 높은 테러리스트이자 그런 자신의 지위를 위협하는 본을 제거하려는 자칼의 존재입니다. 십삼 년 전 파리에서 시작된 후로 둘 중 하나가 죽어야 끝나는 본과 자칼의 처절한 대결은 『본 얼티메이텀』에서 최고조에 달하죠...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제이슨 본 = 맷 데이먼

“내 인생을 구한 시리즈” _맷 데이먼

영화 〈제이슨 본〉이 개봉을 앞두고 미국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는데요~

〈본 아이덴티티〉〈본 슈프리머시〉〈본 얼티메이텀〉에서 전무후무한 스파이 캐릭터 제이슨 본을 연기했던 맷 데이먼은 〈본 얼티메이텀〉 이후 구 년 만에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함께 ‘제이슨 본’으로 돌아왔습니다. 


“1000퍼센트의 확신이 없었다면 이 영화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_ 감독 폴 그린그래스


7월 27일 개봉하는 맷 데이먼의 영화 <제이슨 본>을 만나기 전에 꼭 '오리지널 본 시리즈'를 만나보세요~! 

출처: giph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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