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백종원이 알려주는 식당 콘치즈 레시피

조회수 2020. 7. 1. 12:41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꿀맛ㅠㅠ
간단하지만 똥손은 매번 실패했던 콘치즈...!
백선생님께서 에어프라이어 버전, 프라이팬 버전 레시피를 공개해주심ㅋㅋㅋㅋ
일단 에어프라이어 버전으로 도전!
캔 옥수수를 체를 이용하여 물기를 빼준 후에
잘게 썬 양파 1/4과 함께 볼에 넣어줌!
여기에 마요네즈 4큰술, 황설탕 1큰술을 넣어주고
후추를 살짝 뿌려서 잘 버무려주면 준비 끝ㅇㅇ
은박 도시락에 버터를 발라주고
그 위로 아까 만든 옥수수와 모짜렐라치즈를 담아주면 됨!
(남은 버터는 그대로 둬도 된다고 함)
이제 에어프라이어 안에 콘치즈를 넣고
180도에서 약 9~10분 정도 돌려주면 된다고~!
기다리는 동안 프라이팬 버전도 도전!
물기를 뺀 옥수수와 버터, 양파를 넣어 볶아주다가
수분이 날아가면 설탕을 넣어 볶아주고
양파가 노릇하게 볶아지면 불을 끄고 마요네즈를 넣어 섞어줌!
그 위로 모짜렐라치즈를 뿌린 후
뚜껑을 덮고 약불로 치즈가 녹을 때까지 기다리면 끄읏!
그사이에 완성된 에어프라이어 콘치즈...............
백선생님이 중간중간 확인하라고 했는데.......
프라이팬 콘치즈 만들다가 타버림......... 멀티 불가능.....^^;
프라이팬 콘치즈 타는 거 아닌지 후딱 열어봤는데
이번엔 너무 일찍 열었다 이거예요.....
우여곡절 끝에 두 가지 버전 콘치즈 완성....!
우선 프라이팬 콘치즈부터 먹어봤는데
치즈가 무한대로 늘어나면서 치즈 국수를 먹는 느낌이었음ㅋㅋㅋ
반면 바닥은 바삭해서 또 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었던 게 좋았고
에어프라이어 버전은
치즈 부분이 과자를 먹는 것처럼 바삭했으며
(타지 않게 만들면 더 맛있었을 듯...)
치즈 아래로는 양파의 풍미가 가득 느껴져서 좋았는데
수분이 다 날아가지 않아 물기가 생겨 조금 촉촉했음!
같은 재료지만 조리법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신기한 콘치즈...!
개인 입맛에 맞게 조리한 후 맥주에 드셔보시길>, <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