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냐함냐함

준비물 : 소고기, 가래떡, 양파, 파프리카(피망도 가능)

일단 소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밑간을 해줌

가래떡은 손가락 길이 만큼으로 잘라서 4등분 해주고

채소도 떡과 비슷한 크기로 큼지막하게 썰어줌!

마지막으로 들어갈 양념까지 만들어주면 재료 손질 끄읕~

후라이팬에 올리브유와 밑간해둔 소고기를 넣고

약불로 익혀줍니당~~~~

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한쪽으로 고기를 치우고 썰어놨던 채소와

ㄸ..떡을 넣고 볶아 줘야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떡 양.. 저세상..!

원래는 채소를 먼저 익히고 떡을 넣은 후 만들어놨던 양념을 넣고 볶는 건데 후라이팬이 작..아서.. 반 나눠 볶기가 애매해 그냥 한꺼번에 다 볶음^0^

넣은 양념이 다 스며들 때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한 볶기★
그렇게 한참을 볶다가 양념이 다 스며들면

깨와 참기름을 넣고 끄읕!!!!!!! 아니 떡잡채를 만들었는데 왜 명절에 먹는 삼색꼬치전이 생각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으려고 집었는데 더 삼색꼬치전 같음ㅋㅋㅋㅋㅋㅋㅋ
맛은 삼색꼬치전과 다를지 먹어봤는데! ㄹㅇ 잡채맛!
but 당면이 아니고 떡이라 더 쫄깃하고 좋았음ㅜㅜ

그리고 살짝 짭짤했는데! 밥과 함께 먹으면 딱이그든요!
탄수화물에 美친 민족답습니다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프리카와 양파의 아삭함, 떡의 쫄깃함,
고기의 부드러움의 조화가 아주 굿인 김수미표 떡잡채!
아주 별미이니 한번 드셔 보시길 강력☆추천합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