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남은 술떡 신박하게 먹는 방법

조회수 2019. 9. 14.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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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ㅂㅂㅂㄱ
명절 끝나고 나면 꼭 남는 제사 음식 중
맨날 냉장고 한 쪽에 들어가게 되는 떡을 가지고
맛있게 요리를 해보려고 함 (•̀ᴗ•́)൬༉
준비물은 술떡과 버터뿐ㅋㅋㅋㅋㅋㅋ 세상 간단 ㅇㅈ?
일단 떡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줌
(분명 자른 사진을 찍었는데.. 도망가 버림ㅜㅜ)
달군 후라이팬에 버터를 넣고
떡도 같이 넣어주고 냅다 꾸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뭐 없음 간단 간단 초간단~
노릇노릇 구워져 가는 떡을 보면서 침 안 흘릴 자신 있는 사람 나와 봐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없다)
떡을 좀 더 추가해서 구우려고 버터도 추가함ㅎ_ㅎ
(한눈팔면 탈 수 있으니 잘 보고 있길..!)
그렇게 굽다 보면 완성이 되는데!
번거로운 후라이팬 말고 에어프라이기로도 할 수 있나 싶어 함께 해봄! (녹인 버터를 자른 떡에 바르고 180도에 15분 구워줌)
이렇게 완성하고 나니 빨리 먹고 싶고요?
눈으로 보기만 해도 후라이팬 쪽이 더 바삭해보임..ㅇㅇ
바삭하게 잘 구워진 후라이팬 떡부터 먹어보기로 하는데!
와.. 겉바속촉...!!!!! 버터를 머금고 있어서 그런지 그냥
떡보다 더 촉촉했고! 술떡의 술 냄새는 싹-사라졌음ㅇㅇ
끊임없이 들어가는 떡이 됐다 이겁니다..
그리고 에프로 구워본 술떡도 먹어봤는데...!
(떡 가운데가 하얗게 보일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버터도 속까지 안 들어가고;; 냉장고 향이 가득 들어간 떡이 돼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터 하나만으로도 새로운 떡이 탄생하는데!
이번 명절에 남는 술떡으로
여러분도 한번 도전 ㄱ?
(단 에프는 비추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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