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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때부터 먹었다는 뜻밖의 음식들

조회수 2020. 5. 19. 17: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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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에 ㅇ0ㅇ
# 해장국
소갈비, 해삼, 전복 등 귀한 재료를 넣어 끓인 고급 해장국은 조선 시대부터 먹었다는데
이 해장국은 인기 배달 음식으로, 새벽종이 울릴 때 먹는 국이라고 하여 '효종갱'이라고 불렀다고 함
# 폭탄주
조선 시대 막걸리와 소주를 1:1의 비율로 섞어 마시는 폭탄주인 '혼돈주'를 마셨는데
지금과는 달리 높은 알코올 도수를 지니다 보니 '혼돈주'를 암살에 사용하기도 하고
자칫 혼돈주를 마시다 죽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잔에 술을 가득 채우면 술이 사라지는 술잔을 만들었음
# 아이스크림
지금처럼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은 아니지만, 연산군은 시원한 얼음과자를 먹으며 시를 쓰기도 했음
# 맥주
조선 시대 농민들이 보리로 만든 맥주를 즐겨 마셔 흉년에는 금주령이 내려진 사실이 조선왕조실록에 나오고
# 위스키
조선 후기 고량주, 위스키, 브랜디 등 다양한 술이 제조되어 주세령을 통해 조선의 술 목록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음
# 까눌레
18세기 프랑스에서 처음 만든 디저트인 까눌레는 대한제국 시절 고종 황제가 즐겨 먹었다고 하는데
출처: 국립고궁박물관
까눌레 뿐만 아니라 와플, 타르트 등 다양한 디저트를 좋아해 실제로 사용했던 디저트 틀이 남아있음
# 케이크
조선에 방문한 서양인들을 위해 황실 연회에는 비스킷, 케이크, 치즈 등 다양한 서양 음식이 준비되었다는데
국립고궁박물관에 남은 케이크 틀과 아이스크림 기계 등을 참고해 황실 연회의 음식들이 재현되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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