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냐함냐함

추억의 간식인 달고나가 떠오르는 요즘!
다가온 화이트데이..를 외롭게 보낼 나를 위해 ^^..

서양식 달고나인 '허니콤 토피'를 만들어 봄!
재료는 설탕, 꿀, 베이킹 소다, 초콜릿!

만드는 방법은 일반적인 달고나와 비슷한데~
깊은 냄비에 설탕 200g과

꿀 60g을 넣어서 골고루 섞어줌
벌써 집안에 단 냄새가 진동함~ ㅋㅋㅋㅋㅋ

이제 중불에서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끓여주는데

약간 색이 짙어지면 불에서 내리고 베이킹 소다를 넣어서

빠르게 골고루 섞어줌! 잠깐도 망설이면 안 돼!!!!

달고나는 취향에 따라 틀이나 쟁반에서 식혀줌!
(공기 터지는 모습은 환공포증 주의)

2~3시간 후 완전히 식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취향에 따라서 초콜릿으로 코팅하면 완☆성

완성된 허니콤 토피는 딱딱한 달고나보다 가볍고 바삭했고

베이킹 소다가 많이 들어가 씁쓸할거라는 생각은 nop!
오히려 꿀 향이 많이 나고 달달했음! ( ๑ ❛ ڡ ❛ ๑ )❤

잘게 조각난 허니콤 토피는 커피나 아이스크림에
올려서 함께 먹어도 맛있었음!

한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