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함을 거부하는 사이다 등장

조회수 2018. 5. 8. 17: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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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향'의 괴리감
따라란 짜라란 뾰로롱! 평범한 사이다는 가라~!
다섯 가지 과일 향이 나는 사이다가 요기 이따구
5+1(랜덤) 구성으로 정상가 12,000원인데 할인 중이라 9,900원에 겟☆뜨☆ 수박으로 한 병 더 와쒀ㅎ
(음료수병이 유리병이라 조심해야 하는 부분~)
자 이제 상품 설명을 찬찬히 훑어볼까?
하는 순간! 학창시절 일본어 시간에 산만했던
과거의 나를 원망하게 되는 순간이쟈냐..?
하지만 걱정은 노노!^,<
조금만 시선을 옮기면 친절하고 스윗하게
한글로 설명이 되어있오!!
이거슨 과일 '맛' 음료가 아니고 과일 '향' 음료라는 사실을 망각했었나 봐! 살짝 실망할 뻔ㅠ.^
향만 가득한 과일 향의 향연
(수박*2,망고,메론,파인애플,복숭아 순서임!)
역시나 컵에 따라봤을 때도 전~혀
기존 사이다와 다를 것 없이
맑고 투명한 빛깔을 자랑했는데
향은 정말 달콤, 상콤하니 좋았어!
향은 망고가 제일 진하고 수박이 젤 연했고
(애플망고>메론>파인애플>복숭아>수박)
사알짝 도수 약한 과일소주의 느낌도 있어!
다 마시고 남은 빈 병이 예뻐서 결국
책상 위에 진열해버려짜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쁜 빈 병 덕에 갠적으로 만족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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