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냐함냐함

요즘 없어서 못 판다는 닭껍질튀김!!
19개 매장 한정판매라 지방러인 쓰니는
구경도 못해봤그등요 T-T

그래서 쿨하게(?) 직접 만들어 먹어보기로 함!

준비물은 '닭껍질, 튀김가루, 라면스프, 물'로 간단!
튀김가루는 50g정도만 더 준비해서 따로 두고

튀김가루, 라면스프, 물을 섞어서 튀김반죽을 만듦

반죽을 만들 때 즈음~해서 기름을 달궈줌

따로 준비해뒀던 튀김가루에 닭껍질을 골고루 버무려

튀김가루 입힌 닭껍질은 반죽 속으로 투-하♬

그리고 달궈진 기름에 챠르르르 튀겨주면 됨!

짜잔☆★ 비주얼로는 맛있는 취킨이 연상되는데~
그렇다면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튀김은 바삭하고 짭쪼름해서 맛있는데
정작 메인인 닭껍질이 안에서 막 흐믈거리고
살짝 누린내도 나는 듯 하쟈나? (후^;^)

하지만 포기란 없!다!
인덕션이라 잘 안 튀겨진 건가 싶어서ㅠㅠ
에어프라이어에서 2차 조리를 시작함

180도에서 15분 돌려보았는데

아까 먹은 기름이 빠졌는지 한껏 쪼그라든 칭구칭긔들☆ 더 노릇하고 바삭해보이는 비주얼에.. 부푼 기대를 안고 시식해보았음!!

여윽시 약한 불에 튀겨서 덜 바삭하고 제 맛이 안났던 거였나!ㅎㅅㅎ 2차 조리 후 한 층 바삭하고 고소해짐

but.. 굳이 반죽 만들어 입히고 뜨거운 기름 앞에서 조리해가며 다시 해먹고 싶은 맛은 아닌 듯 하고 ㅎ;

소중한 비법 전수해쥬시길 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