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냐함냐함

없어서 못 먹는 감자튀김 등장 (두둥)
근데 저 숫자 515는 뭘까

Aㅏ.. 점점 감이 오는데

그러하다.. 한 광고사가 몇 년 전부터 꾸준히
다이어터들을 위해 음식들 이름 대신 칼로리를
박아놓는 발칙한 짓을 하는 것이다..^^

다른 기업들은 '1회 제공량당 *칼로리' 등의 일부 수치만 기입할 뿐 총 칼로리는 표기하지 않는다며

이런 신박한.. 생각을 해낸 것인데..
(밥 1 공기는 약 313칼로리인데 저건 뭐여)

ㅗㅜㅑ 레알 저 세상 칼로리네얗
입맛뚝떨

젤리 따위 칼로리가 이러는 건
좀 너무하신 거 같은데요 ;

제품 말할 때 "오레오 먹자!"라는 말 대신
"1905 칼로리 먹자~"라고 하면 인류의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보장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게
그들의 입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우리나라도 교촌치킨에다가 대문짝만 하게
"2084" 이렇게 표기하면 환장할 듯 ( ಠ ಠ )

만약 정말 상품이 이렇게 출시된다면
백방 참을 수 있다 vs 그래도 도움이 되지 않을 듯
전국구 다이어터님들은 어떠실 거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