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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썼다고? 팬픽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영화

조회수 2018. 11. 30. 11: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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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팬픽이라곤.. 가시*뿐..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너도 나도 그레이 색이야! 를 외치게 했던.. 이 영화..
(나도 봄ㅎㅋ) 원작부터가 보통 소설이랑 다르다고 함
그 소설은 트와일라잇을 감명 깊게 본 한 팬에 의해서 탄생한 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공은 그대로 벨라와 에드워드로 가고 줄거리를 재창작한 것인데
그 소설이 전 세계적으로
4천 만부가 팔리게 될지 누가 알았겠는가..
안타깝게 영화는 망스멜이었지만
영상미와 사운드트랙이 매우 좋았던 걸로 기억함
#브리짓 존스의 일기
로맨틱 코미디 영화 교과서 아닙니까?
이 영화의 원작은
B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을 감명깊게 본
팬에 의해 탄생했다곸ㅋㅋㅋㅋㅋㅋㅋ
당시 드라마 남주가 콜린 퍼스였는데
콜린 퍼스 앓이 하던 여성 팬이
오만과 편견을 각색하여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지어냈고, 영화화가 확정됐을 때도 남주는 꼭 콜린 퍼스로 해야 된다고 어필했다고 함 (저 얼굴이면 당연히 남주 해야지요)
#섀도우 헌터스
보는 사람은 길을 잃었는데 전개는 폭주한다는
이 영화는 해리포터 팬픽에서 태어났음!
#셜록
이건 좀 흠터레스팅 한 게 영드 닥터 후 제작진들 중
두 명이 (라고 쓰고 셜록 홈즈 덕후라고 부른다)
소설을 각색해서 만들어낸 작품이라고 함ㅋㅋㅋㅋㅋ
도대체 필력이 어느 정도면 영화&드라마까지 되는 걸까
나도 본받아서 인생 한탕 노리고 싶다 8ㅅ8
이분들이 진정 성덕이 아닐까,, 감탄하며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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