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럽게 해야 매너라는 영화관의 정체

조회수 2018. 11. 14. 11: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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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록밴드 퀸의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 화려한 무대 등을 담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관객들의 연이은 호평세례로 점점 입소문을 타 개봉 2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고 하는데~
출처: cgv 공식 홈페이지
그중에서도 '싱어롱' 버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함!
싱어롱(singalong) 버전이 무엇인가 했더니, 영화 상영 중 노래가 나올 때 관객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자막을 넣고 실제로 따라 부르며 다 함께 즐기는 공간이라고!

우리 영화 볼래?: <보헤미안 랩소디> 싱어롱시사회 관객추천영상

당시 공연 실황을 거의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듯한 실감을 선사해 단돈 만원으로 퀸 콘서트 로얄석에서 관람하는 기분이 든다고 할 정도이며
실제로 '싱어롱' 버전 상영관은 거의 전석 매진!
이 영화의 2D 상영관 객석률은 28%지만, 스크린X 객석률은 40%에 달한다고 함!
영화를 볼 때는 조용히 해야 하는 게 기본 매너인데 오히려 함께 즐기는 것이 매너라니! 이제 혼자 내적 댄스 폭발 안 해도 되는 부분?

우리 영화 볼래?: <보헤미안 랩소디>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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