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떠보니 돈방석에 앉았다는 밴드

조회수 2018. 1. 3. 18: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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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이 왜 전세기에서 나와?
파리 날리는 이 창고 속에서
졸고만 있는 이 밴드…
드러머는 드럼이 없어서 양은냄비로 대체하고요
밥도 없어서 감자로 연명하고 있는
이 안타까운 밴드…
손에 잡히는 건 고지서 뿐이고
파파라치 사진 찍히기는커녕
찍는 거라곤 눈물겨운 대출거래 서류 지장뿐 ㅠ__ㅠ


그.러.나!?
눈을 비비고 보니..
하루 아침에
이 밴드는???
레드카펫!! 똬!!
스포트라이트 똬!!
시!선!
집!중!
(※유사품에 주의하세요※)
전세기에 샴페인 파티까지
돈방석에 앉았습니다!
(저도.. 앉아보고 싶은데요..)
막내는 ☆슈퍼스타 파파라치☆ 등살에 못 이겨
밀회 현장까지 포착된 지경
(잘~~한다 잘~해)
엔플라잉 대선출마
헛된꿈은 아니었네
붐바스틱 저리가라
너도나도 엔플라잉

여러분은 지금
대한민국 최초 밴드 대선출마 장면을 보고 계십니다.
‘올해의 밴드상’까지 거머쥔
엔플라잉의 꿈은
이루어질까요?
(잘됐으면 좋겠다!)
꿈 꿔온 것들을 이룰 수 있는지,
엔플라잉을 쭉~ 지켜봐주세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